이름:김한민

나이:20

소속:한양대학교 기계공학부 또는 시스템공학부가 되겠지.

사는곳:나랑30초거리-_-

별명:말민

알게된곳:산본중학교1학년8반

알게된년도:1996년

한민이는 나랑 반이 같은 적이 2번이다.다른애들애 비해서 많이 걸린편인거 같다.물로 고등학교때는 한번도 같은반이 된적 없지만-_- ㅎㅎ
말민이는 중1때 같은 반이 되면서 알게된거 같다.그전에도 같은 초등학교였는데 그때는 반이 달라서 잘 몰랐던거 같다.
어젯밤에 써줄려고 했는데 갑자기 눈에 통증이 몰려오면서 압박이 가해져서 아침에 ㅋㅋㅋ
한민이의 별명은 중학교때는 수학천재 였었다.ㅎㅎㅎ
중학교때 수학이 아마 전교2등으로 기억이 된다. 그래서 수학하면 김한민이고 김한민하면 수학이 떠오를 정도로 수학의 두각을 보였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고등학교때는 중학교만큼의 수학실력이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이번수능에서 수학만점을 받은거 보면 그래도 잘하는녀석인듯 하다. 중학교때까지 엄청나게 잘나가던 ㅋㅋㅋ 모의고사는 1등한적이 무척이나 많았었구 암튼 이녀석도 1학년때는 공부안해서 못하다가 2,3학년때 부쩍 실력자가된 홍두진 말보 보리랑 비슷한 케이스다.
쩝 왠 공부얘기냐 ㅋㅋㅋㅋ
예전에 고등학교초반에는 말민이가 나랑 희범이를 보기만 하면 때려서 무척 고통스러웠다. 그 떄린다는것이 폭력을 행사한다는게 아니라 무슨 "아방스트라슈"인가 이런말을 하면서 말 주먹을 질러대는것이었다-_- 가만히 있는데도 -_- 말은 안했지만 진짜 아팠었다.그런걸로 아프다고 말하기 쪽팔려서 그냥 가만있었지만-_-
말민이네 집은 갑부(-_-)로 통한다. 아버지가 의사셔서 경제적으로 풍족한듯..그래서 예전부터 우리들 사이에 갑부로 불렸고 머 사달라고 하면 무조건 말민이 에게 사달라고 할정도로 ㅎㅎㅎ
고2때인가 고1때인가 리니지에 빠져서.쫌 -_- 했었다.
증인이 이경민군의 말에 따르면 재수할때도 리니지를 해서 좋은결과를 못얻었다고-_- ㅋㅋㅋ 이번에 들어갈때는 리니지와 단절된 기숙사학원에서 수능준비를 했었다, 괜찮은 결과가 나온듯 하다.
맨날 아침에 말민이랑 희범이랑 통학버스 안에서 리니지얘기를 하는것이었다. 하루이틀이면 괜찮은데 맨날 들으니까 짜증이 났었다.그래서 하루는 계속 리니지 얘기하길래 그냥 통학버스에서 내려서 아무얘기도 안하고 막 앞서가서 교실로 들어갔다. 나중에 와서 왜그러냐고 그래서 "리니지"얘기좀 고만하라고 했다. 그때 내가 얼마나 유치했던지...근데 얘네도 심하긴 심했다 계속 그얘기를 하고 앉아있으니 쩝.
자신의수학실력이 중학교때 다니던 한빛학원에 어떤선생님으로 부터 나왔다고 그선생님을 무척 좋아하는듯 했다 .그래서 산본에 그선생님이 차린 "야긴학원"이란 곳을 무척 오래다닌거 같다.
말민이는 장난으로 야긴학원의 의미를 밤이긴학원이라고 해석하던데 ㅋㅋ 근데 학원이름이 야긴인건 아직까지도 의미를 모르겠다.
고등학교때 동아리는 샘터였다."싸움터"로 변조해서 부르기도 했지만.. 동아리활동을 제대로 못한 나 보리에 비해서(애플도 갔었음 제기랄 윽) 아마 동아리 부회장까지 한걸로 기억한다. (아닌가?)아무튼 난 고등학교댸 동아리 제대로 해서 사람들 마니 알게 된 말민이가 부럽다.
고등학교 들어오기 직전 "과천고"에 먼저 입학한 선배가 1학년 말에 기타시험이 있다고 해서 한민이랑 나랑 군포시와 안양시 경계에 있는 노동조합인가? 그곳에서 기타를 배우러 다녔었다. 걷는걸 좋아해서인지 지치지 않아서 인지 끝나고 걸어온적도 많았음
말민이의 무한체력은 유명하다. 요즘은 그때처럼 엄청난 무한체력을 자랑하진 못하지만 그래도 우리중에는 체력이 가장 오래유지되는듯...농구할때 지치지 않고 계속하는 그무한체력과 큰키를 이용해서 리바운드하는 말민이의 모습이 떠오른다.
예전에는 말민이의 얼굴과 그에비해 여려보이는 목소리가 안어울린다고 생각한적이 많았다. 나만 그런가?ㅎㅎ
사람을 무척 많이 알아서 정말 마당발인거같다.
과천고시절 모르는 애들이 없을정도로 많았던거 같다. 어떻게하면 이렇게 사람들을 많이 알수 있는지 비법이 궁금하다.
중2때는 같이간건 아니지만 나랑똑같이 중국(백두산)에 갔다왔구..여행을 많이 가는편같다.이번에도 제주도 갔다왔구..
걷는것과 걷는 속도가 장난이 아니다.걷는걸 무척 좋아하는거 같구 걷는속도가 왠만한 사람이 못따라갈정도...예전에 고1때 여름무렵인가..희범이랑 말민이랑 나랑 말보랑 맨날 음료수먹는다고 금정역에서 걸어서 집에 온 기억이 난다. 지금생각하니 무척 기분이 좋다
달리기도 무척 잘했던걸로 기억이 나는뎅...
만화광이라 안본만화책이 있는지 궁금
아무튼 사진을 안줘서 무척 늦게 써줬지만 지금 만나는 산본중-과천고 무리 한명이구 어른이 되서도 만날 녀석중에 한명일꺼 같다.
이상 김한민편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