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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유럽 여행기..F11 키를 눌러서 감상하세요^^


분류 일반 | 추천 |
<2007.2.15~6 프랑스-파리> 귀국 못할뻔 하다.
     | 2008·06·01 22:12 | HIT : 4,590 | VOTE : 514 |


F11를 누르고 감상하세요





(~이어짐 / 전편 이야기: 라데팡스를 구경하고 개선문,앵발리드를 걸쳐 오르세 미술관을 구경하다)  



5시3~40분쯤 되어서 오르세 미술관을 떠났다. 계획상 오페라하우스와 마들렌까지 구경하려고 했지만 시간이 너무 모자라 그건 포기하였다. 비행기 시간이 8시55분이었기 때문에 3시간여의 여유밖에 없었다. 가이드 북을 통해 난 공항까지 1시간정도 걸린다는걸 알고 RER은 절대 안막히니 대충 2시간 전에 도착하겠구나 라는 예상을 하고 있었다. 근데 오르세미술관 주변에 역이 없어서 결국 문제가 생겼다. 근처에 있는역도 그나마 공항가지 않는 다른노선의 RER이라서 탑승을 하지 않고 따로 지하철을 찾느라 고생을 했다.

고생 끝에 파리 북역으로 가서 짐을 찾고 RER-B노선으로 내려가니 6시30분쯤 되었다. RER-B노선 플랫폼으로 내려오니 RER한대가 딱 온다. 전광판에 보니 5~6개의 목적지가 보이고 제일 밑에는 샤를 드골공항터미널이라고 쓰인 글자도 보였는데 그게 가장 밑에 있어서 샤를 드골 공항 가는 열차가 6번째로 오는거구나 생각했다.. 근데 그게 웬걸...그 차가 떠나니 전광판의 6줄이 모두 바뀐다.




지하철을 타고 파리 북역으로 궈궈...


알고 보니 전광판에 나타난 그 6개의 지명은 한대의 RER이 가는 행선지의 중요지역을 나타낸 것이었다... 그 사실을 깨닫고 난뒤 기다리니 바로 다음에도 같은 RER이 왔는데 사람이 너무 많다 싶어서 그냥 보냈다..그러나 이게 큰 실수 였다. 연달아서 같은 노선이 2대가 왔다고 계속 같은 노선으로 가는 RER만 온다고 판단한게 화근...그 뒤부터 30분동안 계속 다른 노선의 RER이 들어왔다.. 비행기 시간은 다가오고 미치기 일보직전...


다행히 6시55분쯤...샤를드골 가는 RER이 들어온다. 그래도 체크인 시간까지 들어갈 수 있겠구나 하고 안심을 했다.. 근데 이게 웬걸..역하나 가는데 지하철과는 달리 5분정도 걸리는듯 싶고 드골까지 8~9개정도의 역이 있다. 대충 계산해 보니 7시35분쯤 도착할걸로 예상되었는데.. 가다가 갑자기 서서 안움직인다. 아니 기차가 이런일이-_-; 서행을 한다.. 비행기 시간은 1시간30분앞으로 다가오고 미칠꺼 같았다. 안절부절 못하며 계속 시계를 보며 막 욕설과 불평을 해대니 옆에 미국인 커플이 계속 쳐다본다-_-;; 너희도 이상황 처해봐라..-_-;




아니 이넘의 RER왜 안움직이는 거야...비행기 시간은 코앞으로 다가왔는데 응?






7시40분쯤 샤를 드골 터미널1에 도착했다..




휴우~~~


나의 대한항공은 터미널2였기 때문에 계속 앉아서 기다리는데 출발을 안한다..이상해서 옆에 새로 탄 사람한테 물어보니 여기까지 RER이 운행하고 올라가서 셔틀버스 타고 터미널2로가야한다고 한다. 그사람한테 안물어봤으면 큰일날뻔 했다.

아무튼 위로 올라갔는데 이건 또 뭐냐 입구가 사방으로  다 막혀있어서 이동을 못하게 해놨다. 겨우 통로를 찾아 밖에 나가니 버스 정류장은 보이는데 내가 갈 2터미널은 어디서 타는지 파악이 안된다. 그래서 아무버스에 가서 물어보니 5번버스였나 그걸 타고 가라 그런다. 그렇게 기다렸을까..버스가 오고(버스도 잘못탈뻔 한거 나에게 정보를 알려준  기사아저씨가 경적을 통해 알려줘서 겨우 잘못타는걸 방지 할 수 있었다..정말 정신이 없었지) 5번버스가 와서 일단 2터미널 가는걸 확인했는데 또 보니까 2터미널에서도 abcdef터미널이 나뉜다...대한항공이 도대체 어딘지 파악이 안된다-_- 아 미칠꺼 같더라...


그래서 기사님께 또 물으니 잘모르겠다면서 책자를 꺼내서 보는데...맨첨에 Korean airline발음을 Corean airline으로 알아들어 거기서 찾고 계신거였다. 그래서 내가 기사님이 가진 책자를 보고 겨우 C터미널 라는걸 알아냈다. 그렇게 버스를 타고 가는데 왜  C터미널은 그렇게 안나타나는지..C터미널에 도착하자마자 오지게 뛰었다. 막 뛰어서 보는데 다 에어프랑스만 있고 일본항공....진짜...-_-;

근처에 있는 직원한테 물어봤다..대한항공 어디있냐고..그러니 반대편에 있는 D터미널로 가야된다길래 출구를 찾아 차도를 건너고 부리나케 뛰어갔더니 거긴 진짜 썰렁한 분위기..-_- 이상하다.. 직원이 보이길래 물어보니 내가 원래 있었던 C터미널이 맞다고한다.. 아 진짜 막 울꺼 같았다.. 그 짐을 들고 또 뛰었다....

전광판을 보니 대한항공 게이트만 나와있다... 계속 기다리면서 보니 체크인 카운터가 12존이라고 나오는데 12존을 가보니 없다..일본항공밖에.. 처음에 12존에 갔을때 동양인들이 많아서 드디어 찾았구나 싶어서 물어보니 일본인들...한국인과 일본인 커플도 한사람 있었다.

그래서 카운터앞에가서 일본항공 승무원을 잡고 계속 대한항공 어디냐고 물어보니 머라머라 하는데 못알아듣겠다. 뒤에가서 머 어떻게 하면 된다는거 같은데...둘다 영어가 짧으니참... 그래서 아까 그 줄로 가서 그 한국인+일본인 커플분에게 일본어 할줄 아냐고 물어본뒤 도와달라고 했다.. 그분의 의사소통으로 다행히 직원이 전화를 해서 옆에 있던 대한항공 카운터를 발견할 수 있었고 체크인을 할 수 있었다. 비행기 출발 30분전이라 체크인이 어려울꺼 같다고 했는데 다행히 직원이 전화를 해본결과 체크인이 가능하다고 한다..





숨막힘



겨우 겨우 탑승할 수 있었다.



내가 탈 비행기..




정말 너무 너무 감사하였다. 온몸이 땀에 젖고 눈에는 눈물이 맺혔다.. 그모습을 보고 코드를 공유하는 에어프랑스 직원이 미소를 짓는다-_- 죽다 살아난 기분을 아는지 모르는지...

그렇게 출발30분전에 체크인을 할 수 있었다. 비행기 탑승구에 도착하니 한국인들의 줄이 길게 늘어뜨려져 있다.엄청나게 땀을 흘리는 날 보고 신기한 표정들을 짓는다... 정말 어여쁜 여자도 있었으나...그 정신상태에선 아무것도 들어오지 않았었다.-_-;;

아무튼 출발까지 5~10분정도 남은 여유시간동안 면세점에서 부모님 선물과(화장품 및 포도주) 프랑스에서 인상깊었던 초코볼을 남은 잔돈으로 부랴부랴 산뒤 한국으로 무사히 돌아올수 있었다. 한국으로 오는 비행기 바로 옆 좌석에 쫌 성격이 이상했던 사람이 있었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그런건 문제가 아니였다.. 무사히 돌아왔다는 것만 해도^^ 너무 감사하였다.

나중에 알아보니 그럴경우 비행기를 놓쳐도 다음에 서울가는 비행기 자리가 비었으면 탈 수 있다고 하던데 귀국 빨리 안한다고 난리치던 학군단의 사정을 보았을때 제날짜에 귀국할 수 있었던건 정말 다행이 아닐 수 없었다.





9300km나 남았다-_-;



기내식..





























와 한국이다.











드디어 인천 국제 공항에 도착!!




THE END!!!










비용내역

아침에 숙소에서 25000원 20유로랑 바꿈
원데이패스(5zone): 12.3
라커비용: 7
맥도널드: 6.3
신개선문 입장료: 4.5
오르세 박물관: 5.5
과자: 1.8
음료수: 2
라데팡스 기념품: 30
술: 28.1
화장품: 35.2
면세점에서 과자+물: 3.95



CherylAMiller Hi, just stopped by. Going to read up and hopefully have something good to say.



__________________________
Cheryl A. Miller
Attorney at Law
<a href=http://blog.medicalmalpracticecaselaw.com>Medical Malpractice Case Law</a>

09·01·26 21:11 삭제

     
  유럽저가항공 모음 [3]   06·12·21 3925
  <2007.2.15 프랑스-파리> 유럽에서의 마지막 여행   08·06·01 4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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