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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3일째(2/17 목)-등대의 낭만은 떠나고 오후 브리즈번에서 최고의 고생-(2)
     | 2005·03·12 00:26 | HIT : 3,068 | VOTE : 435 |
<너무 내용이 길어서 하루분을 오전 오후로 해서 2개 게시물로 나눕니다>

버스에서 골아떨어진 나...12시40분쯤 되니 브리즈번에 도착하였다.브리즈번으로 돌아와서 아싸 시차땜에 1시간벌었다 하고 좋아한 나-_-; 어차피 브리즈번에서 바이런베이갈떄 1시간잃은거 찾은건데 참 단순하긴-_-; 원래 약속은 10시에 타운홀에서 보자는 것이었으나 어제 저녁에 바이런베이에서 전화하여 원래 약속을 번복하고 오늘 2시에 전화하기로 일행의 현지 호주친구에게 알려주었다. 12시40분에 도착했기에 전화할 시간까지 1시간20분이나 남았네.. 괜히 20분아낄려고 시간더 조금남고2불 더 싼 그레이하운드 버스 포기하고 빨랑왔네라고 생각..그리고 또 가만히 앉아서 시간 날려먹을 내가 아니지..트랜짓 센터 2층으로 가서 7.9불짜리 One-Dish 중국 부페를 갔는데..7.9불짜리는 330Ml짜리 음료수가 무료!~~ 아침도 안먹었겠다.. 이게 왠떡^^ 근데 진짜 빡쎈데... 뭐가? 다 먹기가.. 고기만 먹는데 다먹기가 이렇게 빡쎌줄이야..첨엔 딴사람이 가져간거 보고 에이씨,,나 너무 조금 펐네라고 생각했는데 막상먹으니 엄청 많은걸-_-;사람들도 많이 몰려와서 먹고 암튼 화교들의 상술은 대단^^;  그리고 브리즈번 타운홀을 잠깐 보러갔다가 다시 돌아오니 이제 2시..
전화를 하니...타운홀 근처의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만나자는-_- 울컥 신경질이 났다-_- 하지만 상대방은 나보다 3살이나 많은 형...어쩔수없지 ㅎㅎ 날씨는 덥고 짐은 무겁고~~~결국 빨빨거리며 인포메이션 센터에 도착~!


이것이 바로 아침을 굶은 나도 겨우겨우 다먹은 중국부페..One Dish..고기마다 종류별로 다퍼왔다..그리 안많아 보이지만 먹기엔상당히 빡쎄다.


여긴 저 음식을 파는 트랜짓센터2층의 중국부페..말이 부페지 ㅎㅎ 간이식당..그래도 음식은 맛있다.

가서 기다리는데 에이씨...왜케 안와..어딨는거야..하며 한5분을 기다렸을까...신경질나서 또 전화할려고 공중전화부스에 가니 동전이 없어서 못건다..정말 불쾌지수 끝까지 올라가고..다시 원래 자리로 돌아와 계속 신경질 내고 있다가 만남..옆에는 왠 못보던분이같이..알고보니 내가 같이가기로 했던 일행과 전화통화하는데 도움을주신 호주현지친구분.. 같이 가기로 한 일행을 따라 아침 내내 찾아서 알아냈다는 가장 저렴한 Flight Center에 가서 그들의 계획을 들어보았다. Oh~~My God~~~~~~~~~~~~~~~~~~~~~~~~~~~~
1시간30분후에 허비베이 가는 버스를 타야하고 6시간 동안 달려서 허비베이 도착..그리고 그담날부터 2박3일동안 프레이저 섬 투어를 하고 브리즈번이랑 골드코스트 안보고 바로 시드니로 날라간다..
비용은 총510불에 허비베이가는 버스비랑 하룻밤 묶는 백팩비용은 별도.. 도저히 같이 갈수가 없을것 같았다. 바이런 베이가던길에 본 그환상적인 골드코스트와 동아리 형이 말해줬던 젤 좋았다는 브리즈번을 버리고 또...3시간30분여를 브리즈번을 향해 버스타고 아침부터 왔는데 또 6시간을 탄다고-_-; 그리고 무엇보다 510불이라는 비용이-_- 분명 한국에서 계산으론 다해도 350불이면 되는데..


애초에 일행들이랑 만나기로 했던 타운홀...점심먹고 잠시 나가서 찍었다.가는길이 꽤 멀긴했지만..카메라에 전체모습이 안잡힌다..도저히-_-;


참고사진 앞날짜 여행기에도 나온사진...바이런 베이가다가 본 골드코스트의 모습..이걸보고 난 골드코스트를 포기할수없었다..결국 골드코스트보고 후회했지만-_-; 골드코스트는 수영할꺼아니면 사람없는 해변분위기가 너무 좋은데 서퍼스파라다이스로 가서 망했었다.

프레이저섬은 돈줘도 못가는 상황이라고 한다. 하지만 난 세계 3대해변이라는 필리핀의 보라카이섬에 다녀왔다-_-; 물론 그때 흐려서 실망스럽긴했지만...뭐 프레이저도 흐릴수도 있잖아 ㅋㅋㅋ 그러니 안봐도 상관없다고 판단..글고 2박3일은 너무 긴것 같다고 판단..사진에서 본 프레이저는 보라카이 해변과 비슷한 분위기인듯..그래서 꼭 보고 갈려고 했던 프레이저 섬을 안타깝게 버렸다.대신 브리즈번과 골드코스트를 볼 시간이 주어졌다. 자 경제학도답게 기회비용을 추산해볼까 ㅎㅎㅎ 그냥..프레이저 안가는 대신 내가 쓰고싶어하던 싱글룸과 밥을 화려하게 먹자라고 생각했다(뒤의 일이지만 밥은 화려하게 몇번 먹었는데 숙소는 비싼거 못썼다-_- 예산이 안맞는당)


이곳이 바로 내가 작년에 갔다왔던 세계3대해변이라는 필리핀
보라카이 해변..날씨가 흐려서-_-; 그래도 이정도 아름다운 해변
갔다왔음 프레이저 안가도...너무 합리화인가-_-

같이 가기로 했던 일행이 오전에 브리즈번에 도착해서 아직 체크인 하지 않고 예약만 해놓았다던 더블룸을 그들이 허비베이로 떠나야 된다길래 취소하지 않고 대신 내가 쓰기로 했다.근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하룻밤에 58불은너무 비싼거 같다..옆에서 그 일행형이 58불이면 주요 도시 교통비도 될꺼같다는 말에 솔깃하기도 하고..그래서 걍 돌아다니면서 백팩 찾아볼께요 라고 하고 센트럴 역에서 헤어졌다. 헤어지기전 센트럴 역앞의 백팩으로 가보라는 추천에 갔는데..

백팩이 엄청나게 컸다.당삼 자리가 있을줄 알았다.대충 주인이랑 의사소통 하는데 이사람말 진짜 알아듣기 힘드네..대충 어쩌고 하니 여권달라고 해서 줬더니 입력해보더니 안된단다... 나의 짧은 영어실력으로는 된다고 해서 승낙해놓고 왜 여권보더니 안된다 그래..이렇게 이해할수밖에 없었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내가 그 백팩주인하는말에...예약했다고 대답해놓고 여권보여줘서 예약확인하니 예약이 안되있어서 그사람이 방을 줄수 없다는 뜻을 내가 착각한거 같다..이래서 영어를 잘해야되~~-_-;; 이제 본격적으로 고생문이 환하게 개막된다..어후..지금 생각하면 -_-;  방이 없다길래 아까 더블룸 취소한 백팩으로 갔지..근데 거기가니 금새 그 방도 찼다고 한다.외국인들은 다 방주는거 같던데...그사람들은 이미 예약했던 사람들..그사이에도 많은 사람들이 백팩에 드나들고.. 그무거운 짐을 들고 지도는 봐도 어디가 어딘지 모르겠지..짐은 무거워서 미치겠지..날씨는 덥지.. 거짓말 안하고 진짜 울고 싶었다. 괜히 혼자 돌아다닌다고 해서...낭패보고... 사람만 주변에 없었다면 진짜 너무 힘들어서 울뻔 했다. 백팩은 가는곳마다 만원..지도에 표시된곳 백팩인줄알고 도로끝까지 찾아가보니 플라이트 센터고...절망 또 절망..


초췌하다..얼마나 고생을 했는지 ㅠ.ㅠ

몸은 지치고 마음은 괴롭고...이거 안되겠다 싶어 트랜짓센터로가서 백팩예약을 하려고 했다(트랜짓센터에선 여행자를 위해 백팩구해주는 전용카운터가 있음) 몸상태를 봐서 도저히 걸어서 갈순없고 주변에  Cental역을 통해 트랜짓센터가 있는 Roma역으로 가기로 마음먹었다. 휴 겨우 겨우 센트럴 역에 도착..위에 표검사하는 사람한테 가서 Where is Subway? 라고 물어보니 못알아듣는다..-_- 뭐라 뭐라 하는데 샌드위치전문점 Subway로 알아들은건지..결국 내가 I want go Roma station이라고 하니 하던 표검사를 멈추고 엘레베이터까지 눌러주더니 밑으로 내려가면 된다고 한다. 내가 불쌍해 보였는지 표는 당연히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건지 표검사도 안하고 들여보내줌.. 나의 애초 생각은 지하철 역 위치를 물어봐서 역에가서 표끊고 들어갈려는 생각이었는데-_- 어쩔수없이 무임승차.. 아무래도 표가없으니 불안초조..책에서 읽은 사복경찰이 표검사할까봐 엄청떨었음(걸리면 100불이다) 결국 로마역에 도착...오홋.,.근데 앞에 머냐..또 나가는사람 표검사하네... 마음속으로 떨면서 어떻게 하지 고민..근데 의도한건 절대 아닌데 가다보니 어떤사람이 표검사하는 사람이랑 얘기를 시작함.. 그사이에 유유히 통과..휴 다행~~



이사진 간판에 나오는 Subway가게로 알아들은건가-_-;

나오니까 한 한국인이 자기가 가고싶은 곳을 말하면서 영어가 안되서 표좀 끊어달라고 부탁했는데..내가 도와줄 마음은 있었는데 말을 저도 영어가 잘안되서.... 라고 했다..그다음에 잘안되지만 도와드릴꼐요 라고 할려고 했는데 그사람이 말하기도 전에 어쩔수없네요 이러면서 가길래-_- 미안했다.3층으로 올라가서 백팩을 예약하려 했으나 그때따라 왜 거긴 사람이 많은지...이젠 정말 갈때까지 갔다. 어떻하냐.. 근데 용기가 생겼다. 역시 사람이 최악의 상황을 만나면 다 대처하게 된다. 영어가 안되는 내가 전화기 옆에 있던 Single-Room From 34$ 라는 큰 광고를 보고 전화를 하고야 말았다.. 처음 딱 주인이 전화를 받으니 역시 영어로~~ ㅎㅎ 대충대충 말하고 못알아듣는건 Pardon? 이러니 천천히 발음을 해준다..한5분쯤 전화했을려나...끝에가선 알아듣기 낭패였는데 대충 무슨 2층이란 말이랑 도넛킹이란 단어가 계속 들림  5시에 데리러 올꺼라고 무슨옷입고 있냐고 해서 흰티라고 했다..픽업할사람은 빨간티니 유의하라고 한다..결국 픽업요청까지 성공~!
나중에 알고보니 그분은 영어선생님을 겸직하시는 분이었다 ㅎㅎ


여기가 문제의 트랜짓센터..대기하는쪽...에어컨 하나는 빠방해서 무지 좋다..ㅎㅎ

내영어가 먹히다니 ㅎㅎ 정말 기분이 좋았다..도넛킹도넛킹 하길래 뭔가 하고 2층에 내려가보니 2층에 도넛킹이라는 가게가 있었다-_-; 그앞에서 기다리는 말이었군 이라 생각하게 되었다.
자 5시까지는 아직30분이나 남았다..천천히 기다리자 이렇게 하고 기다렸다..5시가 다되서 계속 서성이고 있는데 안온다...5시10분이 지나가고 20분까지도 안온다.. 계속 주차장쪽을 응시하며 아 젠장 이거 말 잘못 알아들어서 낭패봤구만 이라고 생각하여 3층에 올라가 전화를 하니 교통이 많이 막혀서 쫌 늦을거란다..글고 5시까지가 아니라 5시에 데리러 갈테니까 5시에 백팩에서 픽업하러 출발하겠단 말이었다.전화하고 내려가던길..에스컬레이터를 타는데 반대편에서 왠 빨간티를 입은 사람이 올라간다.. 혹시나 해서 에스컬레이터를 거슬러서 3층까지 열라게 올라갔다..쪽팔림을 무릎쓰고..그리고 그사람한테 물어보니 픽업하러 온사람이 맞다..헉..만약 안물어봤다면 진짜 낭패볼뻔했다. 그사람말이 2층에 아무도 없길래 혹시나 해서 3층에 올라가본거라는..


트랜짓센터에서 잠시나와 구경한 브리즈번 시내의전경..

결국 그거타고 숙소로 잘 갈수 있었다.얼마나 흐뭇하던지..가던길에 한국인 몇명이 중간지점에서  타는걸 볼수있었다.이사람들은 브리즈번 관광하고 숙소로 되돌아가던길에 타는것인듯..정말 너무 힘들날이다..저녁밥이고 머고 때려쳤다. 그냥 누웠다..자고 쫌 일어나다보니 시간이 또 아깝네.. 또 어그적 어그적 야경보러 나갔다. 왜냐 백팩에서 바라보던 브리즈번의 야경이 멋졌기에..그피곤한 몸을 이끌고..그때쯤 되니 이제 배가 고프다..근데 식당은 문을 다 닫았다..결국 그냥 들어와서 다음날 9시까지 푹잤다.. 드디어 호주와서 처음으로 숙면을 취했다.
혼자다닐려다 첫날 쫌 고생해서 다시 다른사람들이랑 같이 다닐려고 했더니 계획이 흐트러져서 혼자다니게 되다...두려움..

밤에 싸돌아 다니다 찍은 브리즈번 야경들..참 피곤한것도 잊고 여행을 위해서라면 별짓을 다하는-_-





사진상으론 잘안나왔는데 밤에 걷다보니 무슨 수영장이 나와 정말 놀랐음...야경과 함께 꽤 분위기 있고 신기했다고 해야하나..네팔정원도 봤는데 못찍어 아쉬움..


지출내역

우유(300ml)-->1.08$
아답터-->8.45$
물(1리터)-->0.89$
바이런베이-->브리즈번행 버스 29$ (국제학생증사용)
중국부페-->7.9$
전화-->1.6$
물(500ml)-->2$
환타(330ml)-->1.5$
백팩-->2일치 싱글룸68$

------------------------------------------------------------

하루지출내역:120.42$

특수비용(교통비):29$ / 특수비용 제외한 하루 생활비:57.42$

누적비용:217.1$ / 교통비 제외한 하루 생활비 누적:127.4$

     
   여행4일째(2/18 금)-평범한 브리즈번 시내관광~~ [1]   05·03·14 3263
   여행3일째(2/17 목)-새벽에 본 감동적인 바이런베이의 등대-(1)   05·03·10 3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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