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Defence Homepage Ver9.0

 

 

 

 

 

 

 

 

 

 

 

 

 

 

 

 

 

 

 

 

 

 

1. 2004-호주여행기

2. 2004-호주사진보기




여행3일째(2/17 목)-새벽에 본 감동적인 바이런베이의 등대-(1)
     | 2005·03·10 15:57 | HIT : 3,326 | VOTE : 800 |
백팩에서 잠을 청하였지만 이상하게 잠이 오지 않았다. 바로 전날 비행기에서도 잠을 설쳤는데 피곤하지도 않은지..몸은 피곤한데 잠은 안온다는 표현이 맞을려나.. 고작2시간30분자고 일어나서 계속 멀뚱멀뚱 눈을 뜨고있었다. 자려고 몇번 시도는 하였지만 잠이 안온다. 그래서 새벽6시에 등대를 보러 갈 계획을 짜게 되었다. 사실 어제 저녁에 등대를 보려고 했었다. 아니 애초에는 호주 도착하자마자 바로 바이런 베이로 가서 낮에 환할때 보려고 했으나 버스시간이 맞지않아 저녁에 보기로 했는데 막상 저녁에 도착하니 너무 어두워서 저녁에보기로 한걸 포기 하고  그냥 오늘 아침에 브리즈번으로 돌아갈려고 했었다. 메인비치보고.. 또 전망대에서 본 등대모습에 만족하기로하고.,..왜냐면 10시에 브리즈번 타운홀로 돌아가 일행과 만나기로 약속이 되있었기에.. 일이 이렇게 꼬이니 참 등대도 못보고 괜히 바이런베이와서 돈날리고 시간날리네 라는 생각이 생겼다. 그래서 잠도 안오는김에 아침일찍 등대에 갔다오자~~라고 생각하고 백팩을 나서기로 했다.


새벽에 본 BBB백팩의 거실...고요하다 ㅎㅎ


오전5시40분..내 급한 성격..그리고 걱정많은 성격땜에 20분이나 빨리 나가게 되었다.새벽6시인데도 바이런베이의 상가일부분은 문을 열고 장사준비를 한다.우리랑 많이 다른거 같다.더욱 신기한건 우리나라도 그렇긴 하지만 이른시간부터 운동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는것..그리고 생면부지의 외국인인 나에게  Hi~라고 인사하고 지나가는 사람도 꽤 됐다.THANKS 와  HI는 정말 많이 쓰이는거 같다.
지도를 따라 천천히 길을 따라가니 이게 왠걸 어제 등대보러 가는길과 계속 똑같네..어젠 이길로 가다가 실패를 했는데..나중에 보니 두개로 갈라지는 갈림길에서 어제는 잘못들어서서 해변가로 내려가게 된것 이었다. 길을 가다보니 왠 부녀가 같이 간다. 꼬마애는 힘들어하는데 아빠는 계속 손잡고 가고..ㅎㅎ 보니까 등대가는길 같아보인다. 그래서 나도 뒤따라서 가는데 헐 아무리 아빠랑 손잡고 가지만 무슨 꼬마애가 저렇게 빠르냐..결국 놓쳤다-_-;


시내를 나서면서 본 바이런 베이의 조그만한 기차역..


이곳이 이제 등대가는 길의 본격적 시작..사진을 자세히 보면 윗글에서 언급한 여자아이와 아버지의 모습이 보인다.글을 끝까지 읽어보면 알지만 내려올때 길을 잃어 헤매다가 옆길로 새어나와 이곳을 발견해서 무사히 돌아올 수 있었다.

또 갈림길이 있어서 거기서 내려오는 아주머니 2분에게 길을 물어봤다.혼자 등대보러 온다면 길이 쫌 헷갈릴꺼 같다.전혀 등대가는 분위기의 길이 아닌듯 싶다.ㅋㅋ 숙소를 떠난지 한시간 정도 됐을까..7시쯤 되서 등대에 도착했다. 책에서 봤던 끝었는 남태평양의 전경..그리고 일출..너무 멋졌다.등대에 도착했을 당시에는 해가 안떠있었는데 쫌 기다리니까 해가 떴다..정말 장관...새벽부터 오길 잘했다고 생각이 든다. 그리고 호주의 젤 Eastest라는 곳을 향해 갔다.등대에서도 500m나 떨어진곳에 있었는데 내려가는 길이 장난이 아니다.땀을 뻘뻘 흘리고서야 도착..도착해서 삼각대 세워놓고 내가 내 사진을 찍으니..자신의 애인과 애정행각을 나누던 외국인이 곁에 와서 사진을 찍어준다..난첨에 자기 애인하고 같이 사진찍으라는줄 알았음-_-; 멋진광경을 30여분 보고 숙소로 돌아가기로 했다.


나의 작품사진...해가 떠오른다..


날씨가 좋았다면 푸르른 바다를 볼 수 있었을텐데..하지만 가서 보면 정말 마음이 탁 트인다. 넓은 바다의 모습에...


바이런 베이의 등대~~사람들이 쫌 있어서 찍기힘들었다.


날씨가 좋을땐 이렇게 환상적이던뎅 ㅋㅋ


구름을 젖히고 모습을 드러내는 태양~~


케이프 바이런 베이~~느낌이 좋다...햇살과 어우러진...


험하다..호주의 가장 동쪽으로 가는길...등대에서도 대략500m정도가야되는데 산길이라 500m가 만만치 않다.


사진으로 표현할 수가 없다.직접보지 않는한은..일출하는 태양빛이 절벽에 비친 아름다운 자태란..


저 지점이 진짜 호주 대륙의 맨끝이다. 카메라랑 삼각대를 들고있어 잘못될까봐 저기 펜스끝까지 내려가서도 팬스너머 제일끝까지는 안내려갔다. 하지만 내려가서 사진찍는 이도 있었음..타지에서 객사할까봐 ㅋㅋ



호주의 최동단에서 사진한장~~보호펜스를 넘어갔다..바람이 심하게 불어 쫌 불안했음...얼굴에 맺힌 땀방울..ㅎㅎ엉덩이쪽에 뒤에 조그만하게 보이는 사람이 제일끝까지 내려가서 사진찍더라..위험하던데..


위 사진보다는 안쪽이다.보호펜스의 마지막 부분..형식적으로는 여기가 가장 동쪽인듯.하지만 펜스넘어 내려갈수 있다. 열정적인 키스를 나누던 서양인들이 찍어준 사진^^



바이런베이의 등대~~




다시돌아가는길은 무척이나 험하다. 정말 땀이 장난이 아니였다.우여곡절끝에 백팩에서 아침주는 시간인 9시30분안에는 도착했으나(8시40분도착)돌아올댸 길을 잘못 접어들어 엄청 고생을 했다.등대에서 내려오던길에 길이 두갈래로 갈라진다. 하나는 차도같은 분위기의 아스팔트길 하나는 산길...차도같은 도로에는  Keep left라고 써있었다.그길이 맞는데 난 산길로 간것이다. 첨에는 맞는듯 싶어 내려갔다.근데 걸어 내려가다보니 분명히 이길은 아닌데라고 느껴진다. 그러면서 산길을 20분정도 내려왔다.별별 생각이 다든다. 호주 이오지에서 나 혼자 미아되는거 아닌가..오늘 브리즈번으로 가야되는데 하며..공포에 떨었다-_-; 그길을 지나간 사람은 단한명 그나마 안심이 된다. 계속 내려가다가 길이 아닌곳 옆을 보니 차와 건물이 있다.그쪽으로 내려가니 처음에 등대가던 길이 보인다. 나중에 알고보니 엄청 지름길이었다. 근데 만약 내가 그때 건물쪽으로 안내려갔다면 아마 엄청나게 길을 헤맸을거다.길이 완전히 달라지기 떄문에..


돌아오는 길에 본 뱀 조심 표지판 집들이 많이 모여있는곳에 이런것이-_-


호주에서는 이런차를 많이 볼 수 있다.여행문화가 발달 해서 일까?

백팩에서 아침제공이 9시30분까지라 8시40분에 도착한 나는 줄을 섰다가 줄이 쫌 길고 시간이 남길래 앞에 큰 마켓에 가서 호주콘센트용 아답터(거의7000원정도)랑 아침에 같이 먹을 우유를 사러갔다.대충 버스예약까지 하고 오니 9시20분 아침줄을 섰는데 가스가 다 떨어져서 못준단다-_- 젠장 걍 보는앞에서 우유나 힘껏 들이키고 왔다-_-; 옆에 힐끗보니 어떤사람이 자기꺼 쫌 줄려는 눈치같았는데..그냥 나왔음.. 버스시간이 다되서 버스를 탔는데 새벽에 잠도 설치고 아침부터 3시간여동안 등대볼려고 등산을 했더니 완전히 골아 떨어졌다. 그래서 3시간30분이나 되는 거리가 자다보니 금방 도착한 느낌^^


이곳이 아답터랑 우유를 산 슈퍼...상당히 크다..정육부인듯 ㅎㅎ 입구는 자동 개폐기~

날씨가 좋을때 바이런 베이의 풍경...아쉽다...-_-;






     
   여행3일째(2/17 목)-등대의 낭만은 떠나고 오후 브리즈번에서 최고의 고생-(2)   05·03·12 3069
   여행2일째(2/16 수)-브리즈번 도착 약간의 혼란..바이런베이의 아름다움   05·03·05 3723
Copyright 1999-2020 Zeroboard / skin by GGAMBO

 

 

 

 

 

 

 

 

 

 

 

 


La Defence-2003


배낭여행 준비하기

국내여행

1997 중국여행

2003 유럽여행

2004 필리핀 여행

2005 호주 여행

2007 유럽 여행

가고 싶은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