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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9일째(2/23 수)-킹스크로스 새벽...몸파는 여자의 유혹..
     | 2005·03·30 21:34 | HIT : 3,593 | VOTE : 599 |
전날 밤 10시에 숙소에 도착했으나 담날 캔버라로 가는 버스시간이 아침9:15분이었다. 충분히 자도 일어날수 있는 시간이었는데...
괜히 안자고 노닥거리다가 새벽1시까지 있었다. 새벽1시정도가 되니...걱정이 앞선다. 하루왠종일 돌아다니고 과연 아침7시30분정도 까지 일어나서 9시15분 출발차를 탈수 있을까하는...그래서 또 새벽 샐 계획을 했다. 책읽다가...밤에 잠이 와서 길거리로 나갔다. 킹스크로스의 새벽...말그대로...남반구의 최대 환락가는 맞는거 같다. 물론 우리나라처럼 네온싸인이 번쩍번쩍 하는 그런건 아니지만..정말 성인Shop과 Strip Bar가 활기차게 영업중이었다.
가게앞에는 호객꾼들도 넘쳤고..들어가는 사람도 꽤 많았다.

문제는 여기서 부터 시작..갈등이 시작됐다..솔직히 나도 남자라...너무 궁금하기도 하고 어떤곳인지..
뭐 이런얘기 하기는 그렇지만...
나는 이날 이때까지 담배한번 안피고 1년에 술도 아마 10번도 안먹는...나름대로 바람직한(?) 삶을 살아왔다고 자부하는 크리스찬이다.물론 술과 담배가 바람직한 삶의 기준이 된다는것에 대해..이의를 제기할수 있으나..기독교적 관념에서는...당연한것이고 바람직한 삶의 일종이다. 아무튼 보통 사람들과는 조금 다르다.
그나마 세상사람들 중에서 쫌 깨끗하게 살았다고 해야하나...
-->이논의는 뒤로하고..암튼 그나마....-_-; 착하게 살았다.

아무튼 그런나였지만.....지구 반대편에 새벽 시간에 나 혼자 있고 밖에는 자극적인 것들이 유혹을 하는데...그 유혹을 떨치기는 정말 힘들었다. 진짜 상식적으로 남자라면 뭐..다 그런거 아닐까...
길을 돌아다니다 보니..왠여자가 오라고 한다...걍 이쁘길래..갔더니...자기가 맘에 드냐고 물어본다...그래서 이쁘길래 Yes~~ ㅋㅋㅋ 이러니까...그럼 100불 달란다...-_-; ㅎㅎ 아무리 이쁘다 그래도...내 도덕적 관념에 그런짓은 아직-_-; 할수 없었다.

그뒤 바람좀 쐴려고 벤치앞에 앉아있었는데...왠 여자가 다가온다. 음. 몸파는 여자다. One Night 100$이러는데....
유혹 떨쳐내기 정말 힘들었다. 진짜 아무도 터치 안하는데..거기서...안넘어갈 남자가 얼마나 있겠는가.. 물론 난 안넘어 갔다.하지만 그 유혹 떨쳐내긴 정말 만만치 않았다. 난 내 도덕적 기준으로(-_-;) 절대 그런걸 돈주고..이나이에 또 아무한테나...는 절대no~

근데 진짜로 이쁜여자가 다가왔을땐 정말 큰일 날뻔했다-_-; 그여자가 100$불 어쩌고 하는데..내가 돈많이 없다고 깎아달란 얘기까지 했으니..25불에 되는거 없냐고 까지 물어봤다 -_-; 진짜 미쳤지.. 그러니까 가지고 있는 카드로 ATM에서 돈뽑으란다..난처한 표정을 짓자...가르치는 듯한 표정으로 내 이마를 손가락으로 딱 만직고 간다-_-; 어처구니가 없다... 뭐 아무리 이쁘긴 해도 몸파는 여자가...한국의 대학생을-_-;감히 ㅋㅋㅋㅋㅋㅋ

어우...그 다음에도 그 유혹을 못이겨 계속 시간마다 그여자들 보러 나갔다..일부러 말이라도 해볼려고 옆에 가보고-_-; 미쳤지..
아무튼 새벽시간에 낭패볼뻔 했다. 그래도 유혹에 넘어가지 않는 내가 자랑스럽다-_-; ㅋㅋㅋㅋ

왜 안넘어갔느냐-_-;
2학년 2학기 성적이 우수해서...부모님께서 기껏 호주배낭여행 보내줬더니 외국가서 그딴짓이나 하고 왔다면 얼마나 내 양심에 가책을 느낄까..수백만원 들여서 보내줬더니..그따위 짓이나 해가지고 오면.....하는게 내 생각이었기 때문이다.-_-; 물론 저거랑 저거랑 연관시킨다는게 이해가 안되겠지만..아무튼 나의 도덕적신념은 그렇다.

결국 4시에 들어와서..계속 버티다가....피곤해서 앉은채로 자버렸다-_-;
HARRY83 글 아주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큰 유혹을 뿌리치고 오셨군요^^사진이랑 올리시고 글 쓰시느라고 수고 많으십니다^^

05·03·31 10:14 삭제

기석 ㅋㅋㅋ 부끄럽네요..이런걸 내용으로 쓰다니^^;

05·03·31 12:26 삭제

잼나요^^ ㅋㅋ웨 아직 9일쨰는 안올라오는건지.ㅋㅋㅋ 저도 6월에 갈라구 준비중인 남학생인데요..물어볼것도 많네요..여기통해서 물어봐도 될까요???

05·04·02 21:09 삭제

기석 요즘 공부하고 있어서 약간 바쁘거든요..짬내서 올릴께요..^^;
음 궁금하신건 자유게시판-->http://since991121.namoweb.net/zeroboard/zboard.php?id=gfree
에서 물어보시면 좋을꺼 같네요.. 여기는 여행기라서^^; 나중에 호응이 좋으면 Q&A게시판을 만드는것도 좋을꺼 같은데 아직은 쫌 이른거 같아서요^^;

05·04·02 23:21 삭제

유람 ㅋㅋㅋ 글이 다 너무너무 재밌어요^^ 이번에 저도 호주여행계획중인데 궁금한거 물어바도 되겠죠?

05·06·09 18:45 삭제

아 댓글다셨었네요...셤기간이라 못봤습니다...물론 어떤 질문이든 환영입니다^^

05·06·1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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