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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6일째(2/20 일)-골드코스트에서의 AIDS-포비아..그리고 시드니 도착
     | 2005·03·18 01:58 | HIT : 4,528 | VOTE : 778 |
2월19일날 새벽을 샜기때문에 2월19일 내용이랑 연결됩니다.
그런데 이날 찍은 사진은 거의 다 흔들렸네요..으 저의 사진명성에 먹칠을 ㅋㅋㅋㅋ농담이구요..재밌게 보세요^^

시끄러운 나이트클럽옆에서 잠을 청할수는 없었다.그래서 골드코스트 해변을 새벽1시쯤에 나갔다. 그리고 해변을 거닐며 계속 걸었다.나에 대해 생각해볼수 있던 사색의 시간이 된듯하다. 해변이 엄청 방대하지만 인적없는 곳을 가니 쫌 분위기가 썰렁...크게 노래를 불렀다 귀에 꽂은  Mp3에서 나오는 음악으로..근데 나중엔 군가까지 나왔다-_-; 젠장...골코해변을 1시간30분이나 돌아다니다 원래 있던 곳으로 와서 드러누웠다.(서퍼스 파라다이스 입구해변) 드러누우니 얼마나 잠이 오던지..그래서 또 큰목소리로 노래를 불렀다.
그런데...
뒤에 있던 외국인 무리중에 한명이 다가온다..그러면서 거기 노래부르는 사람~~어쩌고 한다.내동생뻘..보다도 한살어린19살... 와서 얘기를 건다.. 근데 진짜 사투리가 심하다. 알아듣기 힘듬..그래도 이런저런 이야기했다.그리고 Victoria-vitter 라는 맥주를 줬다..글고 태어나서 한번도 안펴본 담배를 권한다..첨에 거절하니..그냥 알았다면서 얘기를 나누었다..근데 한5~10분정도 지나니 또한번 권한다.이번에도 거절하자 그래도 한번만 펴보라고 한다.그래서 마지못해 입에 대기만 해봤다...그리고 아주 약하게 폈다.두모금?? 사실 하나도 안쓰지만.. 일부러 쓴척 하면서 very-bitter~~이러고 줬다..





새벽에도 불야성인 서퍼스 파라다이스..삼각대 없이 찍다보니 많이 흔들렸다.  길거리에서 삼각대 놓고 찍을순 없잖아-_-



리무진 정말 많더라 ㅎㅎㅎ 부럽다..한번 타봤으면..

근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이거 혹시 에이즈 걸린놈이 나한테 에이즈옮길려고 일부러 그런거 아냐? 라는 상상의 나래를 펴기 시작했다. 전문용어로 이걸 에이즈포비아 라고 한다.자신은 에이즈가 걸리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에이즈에 감염된건 아닐까 이렇게 생각하는....이게 계속 머리속에 맴도는데 겪어본 사람아니면 잘모른다.이게 생각보다 상당히 무섭다.. 근데 전후과정을 생각해보니..진짜 에이즈걸린애였음 자기 피가묻은 바늘이나 칼로찔렀겠지란-_-;글고 한국와서 찾아보니 침으로는 에이즈전염이 전혀 안된다고 한다.
또한 19살 짜리가 에이즈 걸릴리도 없고..암튼 이것땜에 뒤에 여행하는데 상당히 신경쓰였다.진짜 나 걔가 피던 담배 입에 잠깐 물고있던거 땜에 에이즈 걸린거 아냐..이러면서-_-; 하긴 에이즈걸린녀석이었으면 뭘 그리 나에게 많은걸 물어봤겠나...걍 담배한대주고 가본다고 하지...아무튼 나의 과대망상증은..-_-;

새벽3시가 다되가는 시간..해변을 벗어나 카빌 스트리트로 가는길에 서퍼스파라다이스라고 써있는 간판 밑에서 왠 서양애가 말을 건다..근데 표정이 왜케 무섭냐...막인상쓴 얼굴로 뭐라뭐라 하는데 내가 알아듣는건 독일인이라는 말밖에..걍 그래서 2002월드컵 한국대 독일전 얘기를 했는디...-_-; 몰겠다..딱 가려고 하니까 손을 내밀면서..무슨 굳은 우정을 다지는듯한-_-; 혹시 그놈이 동양인이 겁도없이 새벽에 나다니냐 이렇게 말한건 아니였을까....암튼 분위기 파악못하고 헤어질때 잘가라고 했다-_- ㅋㅋ 나한테 호의적이였는지 적대적이었는지 파악은 안된다..근데 멀쩡하게 가게 만든거 보면 적의적인 뜻은 없었나보다.. ㅋㅋ 글고 새벽에 맥도널드에서 뭐 먹는 애들 왜케많냐...호주는 맥도널드24시간하는거 같다...새벽1시쯤에 봤던 택시줄은 여전히 엄청길다..이 서양애들도 다놀고 새벽에 숙소로 돌아갈려고 하니 택시밖에 수단이 없나보다... 갑자기 공포가 닥친다..어...저거 줄서서 택시타고 공항가면 시간 늦는거 아냐?? 이렇게..

그래서 내사정을 말하고 줄 맨앞으로 갈까..이런생각도 하고..근데 이해를 해줄지 모르겠네..이런생각도 하고..그래서...아참 아까 트랜짓 센터에서본 택시정류장이 있지라고 하며 트랜짓센터의 택시정류장으로 갔다. 근디 왜 아무도 없냐-_-; 불안감 엄습...ㅎㅎ 택시정류장에 가니 택시도 없고 사람도 없고..하지만 무슨 기계하나가 있었다. 택시 콜 하는 콜택시 예약 기계인디... 오홋..이거라도 해보자 하며 했더니 기계에 써있는데로 영수증은 안나오고... 헐..2불 날렸네-_-; 그래도 모르니 한10분저옫 기다려 보자..라며 기다렸다..3시40분...택시 안온다..제기랄-_-; 혹시나 택시 올까봐 영수증이 안나왔다는 표현까지 생각해두고 있었는데.. 가방을 끌며 에휴..저 긴줄을 서야되구나 하고 한탄했다.이거 100% 비행기 못타겠네 이러면서..근데 길을 건너서 갈려는 순간 택시한대가 온다..그리고 날 보더니 예약한 사람 맞냐고 물어봄~와우~~ 살았다. 그래서 내가 저 기계에 돈넣고 예약한건 맞는데 영수증 안나온다라고 하니까 원래 그렇다면서 타란다...와.. 근데 그 새벽에 택시기사는 여자기사..아줌마40대~50정도의...택시도 Maxi라고 불리는 승합차 스타일의 택시..



이것이 택시 예약기계..그냥 2$만 넣으면 자동예약..사용법이 써있긴 하다.

기사아주머니는 뭐가 그리도 신나는지 계속 말걸면서 싱글벙글..암튼 성격이 무지좋다..근데 그 기사아주머니가 하는말중에 Fee 77$말이 들려서 상당히 긴장했다..헐 이거 택시요금만 77불이라고 이렇게 상상하며..그리고 5초에 1백원씩 올라가는 미터기를 보니 정말.-_-; 얼마나 마음을 졸였던지.. 대충 물어보니 30분정도 걸린다고 하는데...나의 분석적 성격으로 나올 요금까지 다 계산...다나와서는 콴타스에 내릴껀지 버진블루에 내린껀지 물어본다..난 콴타스라 ㅎㅎ 암튼 요금은 36불...기본요금이 4불이었는데 36불이면 뭐..글고 예약비2불까지 총38불나왔다.새벽4시에 도착.. 기사아주머니가 너무 빨리 온거 아니냐고 하던데..그래도 늦는것 보다 훨씬 나은듯... 다음에 보자 하며 택시를 떠나보냈다. 우연히도 내가 도착한 시간에 딱 공항이 딱 문을 열었다. 밤을 샜으니 잠이 오기 마련,.,비행기를 6시에 타고 쫌 자려고 하는데 기내식 나온다..안먹을수야 없지 않은가.. 예전에 여행사직원분한테 들은 얘기로는 점심이나 저녁메뉴같은 경우 한끼당 몇만원에 달한다고 하던데...ㅎㅎ 비행기로 2시간 넘게 걸린다고 알고 있어서 밥먹고 빨리 잤더니만 오메-_-; 1시간 만에 도착했다. 또 시차 계산 안해서 벌어진 일...젠장-_-;



새벽에 도착한 골드코스트 쿨랑가타 공항..한산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새벽6시 비행기를 타러 온 사람들때문에 북적북적...놀랐다.그시간에 그렇게 많을줄이야..



시드니행 보딩티켓... 국내선이라 그런지 한시간반정도 부터 체크인을 시작한다. 타국의 경우 한시간 정도 전에 하는데 그거보단 쫌더 빠른듯..



보안검색대를 지나..쿨랑가타 공항의 대기실모습..무슨 간이 공항도 아니고 무척 규모가 작다. 나의 외갓집(경북 예천)에 있는 예천 공항수준..물론 시설은 여기가 더 좋았지만...



오호 시드니행 비행기 여기서 타는거구나..ㅋㅋ 코드 공유한듯~




자 이것이 내가 탈 비행기다..콴타스는 첨 타보는걸~~^^; 근데 안에 시설은 별로다..콴타스는 여태까지 단한번의 사고도 없었던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호주항공사다.



비행기내에서 본 구름의 아름다운 자태~낮비행기 오랜만이네 ㅋ




기내식이다..아침으로 괜찮았다..근데 자려는데 줘서 쫌 짜증나기도..남자승무원들이 서빙했는데 아무래도 느낌이 이상하다-_-;

시드니 공항에 내리니 너무 서늘하다..지하철역에 가서 책을 펴보니 저렴한 숙소는 킹스크로스에 많다고 쓰여있었다. 남반구 최대 환락가라는 킹스크로스의 모습도 궁금했고 또한 저렴하다는 소리에 솔깃하여 킹스크로스 역으로 갔다.어디서나 비싼요금이지만 참 공항연결 전철비가 11불이나 들다니..도둑놈들..공항에 내린사람에게 시내로 가는 전철비는 필수재나 마찬가지인데 이런걸 비싸게 매겨서 엿먹이다니-_-; 독점의 횡포도~~ㅎㅎ  킹스크로스를 갈려고 하는데 호주에서 지하철을 첨타보는 나로써는 무지 헷갈린다. 시드니 Central역의 경우 노선이 워낙 많고 플랫폼이 많아서 당췌 어디로 가야할지 감도 안잡힘..겨우겨우 찾았다. 지하철 노선 색깔도 비슷해서 -_-;  기껏 킹스크로스에 도착하니 밖에는 비가 부슬부슬~ 도착해서 책에 나온 숙소를 갈려고 하니 도저히 못찾겠다-_-; 그래서 현지인의 도움을 받음.. 더구나 일요일이라 아무 가게도 안열어서 참 물어볼때도 없었는데 다행이다.



여기는 시드니 공항 오버~~~ㅎㅎㅎ 너무 서늘하다.



시드니 공항과 시내를 연결하는 지하철...값이 무지 비싸다.그리고 여기 보니까..오호..시드니 지하철 시설 짱인데~~라 착각..여기는 좋은데 시내 역들은 구질구질..왜냐면 1930년대부터 지하철이 다녔기에 지어진지 오래되서..유럽의 대부분 역이 지저분한 것처럼 여기도 역시 ㅋㅋ

하지만 꿈에 그리던 그 깔끔한 시드니의 모습은 어디로?? 거리도 지저분하고..헉 이거 완전-_-; 분위기 Down에...칙칙하고..Shit~! 실망했다. 그냥 돌아다니다 보니 역앞에 Free자가 많이 붙은(인터넷 아침 그리고 다른거 등등 다 Free라고 쓰였기에) Global 백팩을 찾아 들어갔다.역에서도 가깝고..3일묵고 싶다고 하니 Special요금이라면서 7불이나 깎아준다 ㅋㅋㅋ. 근데 방에 들어오니 난장판..오홋 근데 50센트동전이 6개나 있다. 이거 줍고나서 왠횡재냐 하고 나중에 저녁에 쓸려고 하니

가게 주인 왈 : 이거 뉴질랜드 동전이다-_-;사용못해 ㅋㅋㅋㅋ

방은 난장판이었지만 4인실에 아무도 없고...다른서비스가 좋으니..물론 그 표현 못할 이상한 냄새가 있었지만 걍 적응되고 참을만한 정도였다.근데 1주일에 청소를 1번밖에 안해준다. 내방 청소일은 화요일이던데..떠나기 바로전날이네-_-; 쓰레기통은 그전에 사용했던 사람들이 완전 만땅으로 다 채워 놓았던데 참-_-;



킹스크로스의 글로벌 백팩...4인용 방이다..하지만 나 혼자썼음..딴사람 안오길 3일동안 바랬다 ㅋㅋㅋ

그리고 노숙을 했으니 얼마나 피곤하랴..바로 오전11시부터(때마침 비도 잘 오더만 ㅋㅋㅋ)5시까지 쿨쿨잤다. 일어나니 배가 출출~
저녁을 햄버거 스테이크 비슷한거랑 피자1조각 먹고 노닥거렸다. 근데 점심도 안먹었는데 저거 다먹기도 빡쎘다. 예전의 내가 아닌가보다 ㅎㅎㅎ  저녁을 먹고 노닥거리는데 밖에는 천둥 번개가 친다. 야경보는건 낭패고..9시에는 Bar에 갔다. 근데 삐끼자식 Tip달라고 노골적으로 말한다.-_-; 2불주니까 너무 적단다-_-; 이런 xxx-_-; 내가 그래서 잔돈없다니까 그삐끼하는말..10불짜리 지폐 5불2개로 바꿔서 5불짜리로 달란다-_-; 완전 마약한거 같은인상에....괜히 갔네...필리핀에선 1불만 줘도 무지 감사하다고 하는데 개념없네 ㅎㅎ 하긴 거기도 오지게 노골적으로 팁달라고 한거 보면 그게 그거지..그리고 1시쯤 숙소로 돌아와 잠이들었다. 킹스크로스에 위치한 백팩이라 그런지 2중장치문이 되어있었는데 비밀번호 몰라서 큰일날뻔 했다가 놀고 있는 주변의 외국인에게 물어봐서 겨우 들어갈 수 있었다.



저녁식사...의외로 다먹기가 빡쎈건 왜일까??위가 작아졌나..점심도 안먹었는데 이거 다먹는데 고생했다.

지출내역

공항에서 키&몸무게 측정기계-->1$
전철 (시드니공항-->킹스크로스)->11$
백팩3일치-->65$
저녁식사(햄버거스테이크+피자1조각+콜라)-->8.5$
Bar-->35$
물(1.5L)-->3$
방에서 0.5$ 주웠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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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지출내역:81.1$ (0.5불주웠음  So 79.6$)

특수비용(교통비):46$ / 특수비용 제외한 하루 생활비:35$

누적비용:473.3$ / 교통비 제외한 하루 생활비 누적:247$

해리 잘 봤습니당^^ 저도 영어를 잘 못하는데..걱정이네요 ㅜㅜ

05·03·18 15:17 삭제

기석 저도 대학와서 한번도 공부안했는데도 대충 통하던데요 뭘..쫌 고생은 했지만^^; 잘 다녀오실 수 있을꺼에요^^

05·03·18 20:47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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