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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찍은 라데팡스 사진 보기(Photo By 기석 2003.7.29 클릭하세요^^)

 

 

 

 

 

 

 

 

 

 

 

 

 

 

 

 

 

 

 

 

 

 

 

 

 

<프랑스 지하철 1호선에 나온 라데팡스역>

사진 보기(Photo By 기석 2003.7.29 클릭하세요^^)

La Defance…(라데팡스)

프랑스의 파리에는 멋진 건축물들이 늘어서 있다. 물론 날림 시공으로 재공사에 들어갈 수밖에 없게된 퐁피두 센터도 그 중에 하나이다. 여기에 파리에는 개선문이 3개나 된다. 이 3개의 개선문은 일직선상에 놓여서 파리의 중심으로부터 외곽의 신도시까지 뻗어있다.

우선 첫 번째 개선문! 일명 카루젤의 개선문이라고 불리는 가장 오래된 개선문, 파리 구시가 세느강 주변, 루블 박물관과 튀를리 공원 사이에 위치한다. 이 개선문은 규모도 작고 약간은 허물어진 부조가 있는 개선문으로 프랑스, 파리의 과거를 상징한다.

또하나의 개선문은 우리가 익히 아는 것이다. 에펠탑과 함께 파리의 상징으로 불리우며 1차 대전 전몰 무명 병사들의 기념비로도 쓰이고 있다. 불어로 에트왈(etoile)로 불리면서 파리, 쇼핑 가의 중심에 우뚝 서서 방사선 모양의 도로를 내보내고 있다. 나폴레옹 시대에 만든 이 개선문은 전쟁 영웅을 위한 개선문이고 프랑스와 파리의 현재를 상징한다.

여기에 또하나의 개선문은? 물론 파리의 외곽으로 뻗어나간 길 끝에 있다. 이 외곽 지구의 이름은 '라데팡스'(la defense)이고 이곳에 대개선문(grand arche)이 위치해 있다. 소위 신도시의 개념으로 만들어진 이 지구는 상상 속에서나 존재할만한 멋진 건물들이 늘어서 있다. 새로운 상업 지구(?), 이미 포화된 파리 중심가를 벗어나 부심권을 형성하고 있으며 파리 중심에서도 그리 멀지 않다.

파리의 그 유명한 지하철인 metro 1호선 종착역인 것이다. 드골의 개선문인 etoile에서는 지하철로 15분 가량이면 된다. 우리의 서울이라는 metropoplice의 입장에서 보면 부심권이라든가 신도시라든가 하는 말에 어울리지 않을 정도로 시내에서 가깝다. 그래도 프랑스인 들에게 이 신도시는 야심에 찬 계획이었고 만드는데 30년이나 걸렸다.

라데팡스 지구의 여행자 안내 센타에서 받아본 팜플렛에는 1960년대부터 계획을 세우고 도면을 바꾸고 하면서 완벽한 신도시를 세운 것이다. 이 도시의 특징은 약간 떠 있는 듯한 구조에 있다. 드골의 개선문에서 보면 카루젤의 개선문은 저 멀리 낮아 보이고 라데팡스의 대 개선문은 약간 땅에서 떠있는 도시 같은 느낌을 준다. 역시 그곳은 떠있다

모든 교통은 지하화 되어있고(버스,택시,지하철,자가용등) 땅은 단단한 특수 재료로 덮혀져있어 만약 뛴다면 소리가 난다. 여기에 교통 관계로 일어나는 소음이 전혀 없다. 그리고 커다란 분수대가 중앙에 있다. 이러한 모든 새로운 도시의 공법은 세계의 각지에서 온 건축 전공자들에게 새로운 전율과 지평을 열어준다고 한다.

잠시 벤치에 앉아 쉬면서 라데팡스의 건물들을 바라보자. 모두 가장 현대적인 모습하고 있고 그토록 많이 본 맥도날드도 이곳에서는 작아 보이기만 하다. 물론 그 한 옆으로 있는 대개선문 때문이다. 대개선문은 정말로 크다. 드골의 개선문에서 바라다보았을 때와는 다른 느낌으로 크고 무슨 공상 과학 영화 속에 들어와 있는 느낌을 받도록 한다. 이 대개선문 안에서는 도서관이 있고 전망대가 있어 유리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갈 수 있다.

이 라데팡스를 더 멋지게 보고 싶다면 저녁 해질 무렵에 도착하여 해진 후까지 보는 것을 권하고 싶다. 아니면 아예 한밤에 가는 것도 괜찮다. 매년 7-8월에 실시하는 빛과 조명의 잔치라고 불리우는 분수 쇼가 밤 11시에 시작되므로 보도록 하자. 한국어로 된 ment도 나오는데 세계, 우주, 인간, 자연에 관한 멋진 말과 미래의 상징인 대개선문이 조명 속에 떠있는 모습을 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일종의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교통 편은 파리 지하철 1호선으로 종점인 la defense, "grand arche"역에서 내리면 된다.

 

◀ 신도심 라데팡스


        

 

파리의 새로운 도심인 라데팡스는 새로운 도시의 모형을 제시하고 있다.

지상은 도로나 자동차 기차가 없고 대신 이러한 것은 지하로 모두 내려놓았다

 

◀ 공동묘지

  라데팡스 바로 옆에 위치한 공동묘지이다. 산 속 깊이 위치한 우리나라의 공동묘지

우리나라와는 사뭇다른 경관이다.

 

 

텐트로 구름모양 천정 만든 그랑 다르슈 등 일품 … ‘미래공원’ 라빌레트는 현대 건축 전시장

파리는 세계적 건축가들의 실험적인 작품들로 가득 찬 보물 창고라 할 수 있다. 그만큼 파리는 그 어느 곳에 비해도 기념비적 건축물들이 많다. 미래공원이라고 일컬어지는 라빌레트(Parc de la villette)는 현대 건축가들의 건축전시장 같은 곳이어서 건축사진을 전공하는 이들에게는 더욱 신명나는 곳이다.

파리의 동북지역에 있는 라빌레트 지구는 원래 파리의 모든 공원에 조성할 물을 공급하기 위해 1812년에 파놓은 운하와 도살장으로 사용하던 가축시장이었다.

라빌레트는 1979년 미래형 도시를 만들기 위한 파리시의 10대 프로젝트 가운데 대통령이 직접 주관한 건축계획의 하나로 탄생하게 된 공원이다. 이 공원을 만들 당시 파리시는 ‘21세기형 도시공원’이라는 주제를 내걸고 세계의 유명한 건축가들을 참여시켰다. 그리하여 36개 나라의 건축가들이 471개의 작품을 출품하기에 이르렀는데, 그 가운데 스위스 출생으로 미국에서 활동중인 건축가 버나드 추미는 21세기 도시형 공원이라는 주제에 어울리게 세계에서 가장 불연속적인 건물을 계획했다. 이는 조화보다는 분열과 분리를 강조한 매우 파격적인 건축물이었다.

버나드는 환경에 대한 해체주의 개념을 도입해 미래 도시환경의 실험정신을 구현했는데, 인공 운하를 따라 점을 찍듯 서 있는 ‘폴리’(folie)라 불리는 건축구조물은 건축에서의 해체주의적 양식이 태동되게 하는 계기가 됐다.

폴리는 공원 전체에 반복돼 서 있는, 빨강으로 채색된 구조물이다. 120m의 간격으로 높이가 일정한 10m 규격의 입방체 모양을 한 35개의 구조물이 마치 점으로 찍혀 있는 듯한 모습으로 이곳 저곳에 배치돼 선과 면에 의한 새로운 설계 개념이 무척 재미있게 느껴진다. 이 구조물들은 카페로 사용하든지 공원 관망대로 사용하든지 마음대로 하라는 식의 미완성 형태들이다.

라빌레트 부지 전체에 균등하게 배치된 폴리가 점(点)의 공간개념이라면, 공원 내에서의 보행을 위한 산책로들은 선(線)의 요소가 되고, 공원내 광장이나 스포츠 그라운드 등이 면(面)적 요소가 되어, 점-선-면의 세가지 구성요소는 예기치 못한 다양한 ‘시각적 사건’을 만드는 즐거움을 준다.

라빌레트 기본 건물 가운데 1867년 메론돌이 설계한 소시장 건물은 19세기 철조 건물 중 가장 아름다운 것으로 꼽힌다. 건축가 레이첼과 로베르는 이 건축물을 공연 전시 음악회 등 각종 문화행사를 치를 수 있으면서도 원래 모습을 잃지 않도록 배려했다. 2헥타르에 달하는 공간을 재보수하여 중앙 홀 부분에는 철골 받침대가 없도록 설계하고, 지하에 내장된 이동 방음벽을 사용하여 공연장을 분할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동 트랩이나 이동 무대를 사용함으로써 공연장을 변조시킬 수 있고 무대장치를 설치할 수 있게 했다. 지하에는 300석 규모의 홀과 바가 있다. 정면 입구는 유리를 사용하여 건물의 전체적인 투명감을 높이는 동시에 외부 쪽으로 회랑을 만들어 놓고 있다.

5700~6400석의 수용 규모를 자랑하는 음악회장 제니트(Le Zenith)는 실험적으로 중간 기둥을 사용하지 않고 팽팽한 천을 사용하여 건축한 것이 특징이다. 이 건축물은 기술적인 면에서 성공한 하나의 모범 사례로써 가시도, 안락성 등 장점이 많아 라빌레트 공원 내로 이전됐다. 건축가 셰이와 모렐이 고안한 이 방식을 모델로 삼은 다른 홀들이 프랑스 내에 건축되고 있다. 무대공간을 넓게 혹은 좁게 만들어 낼 수 있는 이동식 좌석배치 방식 덕분에 제니트는 버라이어티쇼, 로큰롤 공연, 권투 경기, 국제회의 등 여러 다양한 형태의 문화행사에 적합한 장소로 활용된다.

파리의 신도시 라데팡스는 파리 교외 서쪽에 자리잡고 있다. 파리의 중심지역에 있는 튈르리 공원, 콩코드 광장, 샹젤리제 거리, 개선문 등은 라데팡스 지구까지 일직선으로 뻗어 도시를 관통하는 축을 형성한다.

라데팡스의 상징물로 중앙에 자리잡고 있는 거대한 조각적 입방체는 그 규모가 초기안보다 줄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100m×100m로 루브르궁의 사각 궁전과 거의 비슷한 척도를 가지고 있다. 이는 내부 중앙이 빈 입방체로 구성돼 있으며 흰 대리석으로 마감되어 아이들의 유희처럼 아주 단순하지만, 그 열린 공간은 ‘세계를 향한 창’을 표방하면서 전지구적인 하나의 공감대를 의미한다. 유행과 양식적인 형태를 벗어나 주변의 건물들과 달리 친근감을 주는 순수한 기념비적 의미를 지닌다고 할 수 있다.

상부 옥상을 지탱하고 있는 두 개의 아치에는 옥상으로 올라가는 5대의 엘리베이터가 있는데, 이 엘리베이터는 양쪽 끝을 반원형 유리 돔으로 막은 유리 원통모양으로 고안됐다. 비록 유리원통이라고 하지만 그 강도와 기술적 정교함은 비행기의 창유리와 비교될 정도로 단단해 안전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

라데팡스는 다른 지역에 비해 우수한 현대 건축물들이 많이 들어서 있는데, 시내 중심부에서는 건축물 보호에 따라 대규모의 신축건물을 지을 수 없기 때문이다. 이 지역은 크게 상업지구와 주택지구, 공원지구로 나뉜다. 프랑스혁명 200주년을 맞이하여 미테랑 전대통령이 열렬히 지지했던 그랑 다르슈라 불리는 초현대식 건물도 이곳에 자리잡고 있다.

그랑 다르슈는 하이테크 건축기법을 사용, 천정을 구름모양의 텐트로 덮은 구조물이다. 이 앞의 넓다란 광장은 파리의 새로운 만남의 장소로서 여름이면 음악회나 연주회 등 많은 행사가 열린다. 새로운 현대식 건물이나마 또 하나의 역사적인 장소로 만들어 내고자 노력한 그들의 건축의식과 설계 개념이 돋보이는 건물이다. 이곳을 현대의 개선문이며 미래를 향한 희망의 심벌이라 표현했던 덴마크 건축가 스프레켈센(Johan Otto von Spreckelsen)의 디자인과 논리적인 창의성에 경탄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러나 그는 그랑 다르슈가 준공된 것을 보지 못한 채 타계했다. 그랑 다르슈는 그가 죽은 뒤 프랑스 건축가인 폴 앙드로와 프랑수아 델로지가 함께 완성했다.

(주간동아 2000.2.24)


개선문에서 서쪽으로 멀리 보이는 라데팡스는 1958년부터 발전하기 시작한 상업 지구이다. 그랑드 아르쉬(1989년)는 덴마크인 건축가 본 스프레켈손이 설계한 것으로 36층의 사무실과 전시실을 가진 현대식 건물이다.  그리고 개선문과 루불 피라미드와 모두 일직선상에 있으며, 옆 그림의 건물 사이로 노트르담 사원이 들어 갈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미국에 맨하탄이 있다면 파리에는 라 데팡스(LA DEFENCE)가 있다."는 프랑스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이 말에  라 데팡스에 대한 모든 표현이 다 들어있다. 라 데팡스는 지난 세기동안 파리에 있었던 모든 건축문화의 결정체라고 볼 수 있다.

프랑스인들은 과거의 유산들을 매우 훌륭하게 보존함과 더불어 새로 무언가를 짓고 예전 것에 대체하길 좋아한다. 그러면서도 무언가를 짓기 전에 왈가왈부 정말 말들이 많다. 마치 에펠탑을 지을 때 처럼, 그리고 루브르 박물관의 피라미드를 지을 때처럼 이 라데팡스에 대해서도 말들이 너무 많았다. 그러나 지금은 새로운 개념의 신도시이자 미래 도시의 모델이라고 자랑이 한참 늘어진다.
차량들과 철도 및 전선 케이블들이 지하로 연결되어 있어 지상은 소음과 공해에서 벗어나 있다. 또한 미적 감각을 자랑하는 현대적 건물들과 조각 등 각종 예술품들은 보는 즐거움도 준다. 지상과 지하의 공간을 사람들이 생활에 불편을 느끼지 않게 계획적으로 만들어진 신 개념의 도시구조를 갖춘 이 미래도시의 모델이 바로 라데팡스(LA DEFENCE)이다.

파리를 동서로 횡단하는 지하철 1호선의 서쪽 끝역이 La Defence 역이다. 유명한 개선문의 꼭대기에서 바라보면 루브르 쪽의 카루젤의 개선문과 라데팡스의 대개선문 (Grand Arch 그랑 아쉬)는 일직선상으로 보인다. 마치 카루젤의 개선문은 프랑스의 과거, 개선문은 현재, 라데팡스의 대개선문은 미래를 상징하는 듯 이곳은 매우 미래지향적이다.

라데팡스를 좀더 멋지게 즐기려면 해가 지기 직전에 1호선 마지막 역인 라데팡스 역 바로 전역(Esplanade de La Défense)에서 내려 천천히 걸어서 대개선문 쪽으로 걸아가는 것이다. 대개선문 주변의 세계적인 다국적 기업들의 초현대적이고 건축상 도저히 있을 법하지 않은 건물을 감상하면서 잠시 쉬기도 하면서 산책을 해보는 것이다. 그리고 해가 지고 주변에 가로등이 들어오고 대개선문에 조명이 켜진다면 생각지 못한 차가운 아름다움에 마음을 빼앗기게 될 것이다.
대개선문(그랑 아쉬, Grand Arch)은 프랑스 혁명 200주년을 기념해서 만들어진 것으로 36층(110m)의 높이와 흰 대리석의 웅장함을 자랑한다. 물론 높다보니 꼭대기에 전망대도 있다. 입장료는 성인 40프랑스프랑(개관시간 : 10시-19시)

 

라데팡스일지

프랑스의 도심재개발지구인 라 데팡스(La Defence)는 낙후 지역을 재개발해 기존 도심에서 하지 못한 기능을 수용하면서도 예술성과 역사성을 살리고 있다는 면에서 많은 시사점을 준다.
파리 중심지에서 서북쪽으로 15분 거리에 위치한 총면적 750ha(225만 평)의 라 데팡스 지구. 이곳의 재개발을 위해 1958년 설립된 라 데팡스개발공사(EPAD)는 6년에 걸친 계획 입안과 토지 수용 절차를 거친 끝에 64년 개발을 위한 마스터플랜을 내놓았다. 이 때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재개발 사업은 업무·공원·주거·기타지역 등   4개 지구가 순차적으로 추진돼 현재까지도 개발이 진행중이다.
라 데팡스 지구는 도시 설계에 역사적 의미를 부여하고 건축물에 예술적 감각을 가미, 첨단 건물과 조각품들이 어우러져 있어 거대한 전시장을 떠올리게 한다.
자연 채광을 받을 수 있도록 경사 유리로 덮인 아트리움이 열대 정원에 에너지를 공급해 주는 엘리제 데팡스 건물, 건물의 입면을 여러 개로 분할해 태양 빛을 최대한 받을 수 있도록 설계한 엘프타워, 그리고 50m 높이의 볼트로 지지돼 이등변삼각형 모양을 띠면서 조개 껍데기 구조를 닮은 국립과학기술센터……. 이와 함께 빌딩 사이사이, 야외 곳곳에 설치된 파격적이고 독특한 모양의 조각 작품들은 무미건조해지기 쉬운 비즈니스 지구의 지루함을 한층 덜어준다.
라 데팡스의 또 하나의 특징은 지하철과 철도, 주차장 등 모든 교통 관련 시설이 지하에 설치되고 지상에는 건축물들이 여유 있게 배치된 복층의 도시 구조다. 관광 버스를 제외한 모든 차량은 지하로만 다니고 지상 통행은 금지돼 교통사고의 우려가 없는 ‘자동차로부터 해방된’ 도시. 이 같은 복층 구조의 지하교통망은 보행자 지상주의를 구현하는 동시에 교통 효율의 극대화와 파리의 전통인 역사성 및 예술성의 강조, 공간 활용도 제고, 개발 비용 절감 등 여러 효과를 거두고 있다.  

 

라 데팡스 지구는 도시 설계에 역사적 의미를 부여하고 건축물에 예술적 감각을 가미, 거대한 전시장을 떠올리게 한다.

 

● 라 데팡스, 미학과 기능의 조화
이처럼 완벽하게 구축된 교통망은 세계 유수의 기업들을 유치하면서도 신도시의 주거 기능을 활성화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들과 함께 오랜 재개발 과정 속에서도 변함 없이 지켜진 ‘역사적 중심축(Great Axis) 연결’ 원칙도 재개발 상업지구에 깊은 맛을 불어넣는 요소다. 루브르 박물관∼콩코드 광장∼샹젤리제 거리∼개선문으로 이어지는 역사적 중심축 선상에 놓인 라 데팡스는 축과 대칭의 개념을 중시하는 파리 도시계획의 맥을 잇고 있다.
이 축은 원래 헨리 4세에 의해 16세기 말부터 조성되기 시작했다. 일직선의 대로(大路) 형태인 축은 이후 각 왕조나 정부에 의해 지속적으로 확장돼 지금은 파리에서 라 데팡스를 거쳐 북서쪽 25㎞에 위치한 세르지-퐁투와즈 신도시 전망대까지 연결된다.
현대의 라 데팡스 모습을 살펴보면 프랑스 인 특유의 여유 있고 낭만적인 기질이 60년대 수립된 개발계획안에서부터 요소 요소에 반영됐음을 짐작할 수 있다. 차량에 의한 통행권 침해를 막기 위해 인공 지반으로 들어올려 보행자 전용으로 만든 여유, 또 도시 한복판에 대형 조각 작품들을 배치해 야외전시장으로 만든 낭만적인 면모는 그 무엇보다도 라 데팡스를 유쾌한 도시로 만드는 핵심 요소인 것 같다.
영국의 신도시 밀튼 킨즈(Milton Keynes)는 치밀한 조경 계획이 만들어 낸 쾌적한 생활환경이 부러운 곳이다. 런던에서 북쪽으로 60㎞ 떨어진 곳에 위치한 밀튼 킨즈는 면적이 9000ha(2700만 평)로 우리나라 분당 신도시의 3배에 달하는 큰 규모이지만 마을 전체가 공원과 녹지로 가득해 통상 ‘푸른 도시(Green City)’로 불릴 정도로 질적 수준이 뛰어나다.
밀튼 킨즈 개발은 35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애초 밀튼 킨즈를 비롯한 영국의 32개 신도시는 런던에 집중된 인구 분산을 유도하기 위해 시작됐다. 1967년 영국 정부는 밀튼 킨즈를 신도시로 개발하기 위해 토지 강제 구입권과 설비투자권 등을 지닌 밀튼킨즈개발협회(MKDC)를 공공 및 민간 합동으로 수립했다.
당시 MKDC가 개발 계획에 착수하면서 가장 중점적으로 고려한 것은 ‘생활방식의 중요성’이었다. 신도시에 입주하러 온 사람들이 도시를 어떻게 이용할 것인지, 또 도시가 거주자들에게 무엇을 해줄 수 있을지를 MKDC는 고민했고, 그 결과 황무지였던 밀튼 킨즈는 현재 영국에서 가장 부러움을 사는 경관을 갖게 됐다.

 

cf> 미국에 맨하탄이 있다면 파리에는 라 데팡스(LA DEFENCE)가 있다."는 프랑스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이 말에  라 데팡스에 대한 모든 표현이 다 들어있다. 라 데팡스는 지난 세기동안 파리에 있었던 모든 건축문화의 결정체라고 볼 수 있다.

프랑스인들은 과거의 유산들을 매우 훌륭하게 보존함과 더불어 새로 무언가를 짓고 예전 것에 대체하길 좋아한다. 그러면서도 무언가를 짓기 전에 왈가왈부 정말 말들이 많다. 마치 에펠탑을 지을 때 처럼, 그리고 루브르 박물관의 피라미드를 지을 때처럼 이 라데팡스에 대해서도 말들이 너무 많았다. 그러나 지금은 새로운 개념의 신도시이자 미래도시의 모델이라고 자랑이 한참 늘어진다.
 차량들과 철도 및 전선 케이블들이 지하로 연결되어 있어 지상은 소음과 공해에서 벗어나 있다. 또한 미적 감각을 자랑하는 현대적 건물들과 조각 등 각종 예술품들은 보는 즐거움도 준다. 지상과 지하의 공간을 사람들이 생활에 불편을 느끼지 않게 계획적으로 만들어진 신 개념의 도시구조를 갖춘 이 미래도시의 모델이 바로 라데팡스(LA DEFENCE)이다.

 파리를 동서로 횡단하는 지하철 1호선의 서쪽 끝역이 La Defence 역이다. 유명한 개선문의 꼭대기에서 바라보면 루브르 쪽의 카루젤의 개선문과 라데팡스의 대개선문 (Grand Arch 그랑 아쉬)는 일직선상으로 보인다. 마치카루젤의 개선문은 프랑스의 과거, 개선문은 현재, 라데팡스의 대개선문은 미래를 상징하는 듯 그곳은 매우 미래지향적이다

 

 

라 데팡스 지역에 있는 아파트이다. Grande Arche 바로 옆에 인접하여 있고 B zone의 중심적 단지이기도 하다. 라데팡스 지역은 당초 군사시설이 있던 곳으로 재개발이 이루어진 곳인다. 라데팡스의 재개발은 1956년부터 시작된다. 당시 1956년 정부의 승인이 이루어지고 1958년에는 EPAD(라데팡스지구 정비공사)가 설립되며, 1964년에는 마스터 플랜의 승인이 이루어지고 1970년 이 마스터 플랜의 변경이 이루어진다. 라데팡스지역의 개발은 크게 두부분으로 구분하는데 하나는 A zone으로 업무시설이 중심을 이루고, B zone은 주택을 중심으로 하는 복합개발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이 주택은 B zone에 있는 것으로 이 구역의 보행네트워크와 연계되어 있다. 구름을 형상화한 외관색채계획을 갖는 탑상형 주택은 상당히 상징적인 이미지를 갖고 있다. 언뜻 보면 외관은 페인팅한 것으로 보이지만 타일을 미치 부착한 거대한 PC조립판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다.

               

군사 시설 분위기가 나는...

 이 거대한 대형 아치는 프랑스 혁명 2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건축가 John Otto Von Spreckelsen의 설계로 건축되었다. 세계적인 행사와 각종 비즈니 모임을 행할 수 있을 만큼 규모가 크고, 첨단 시설이 갖추어졌다.
신 개선문은 개선문과 샹젤리제, 콩코르드 광장을 거쳐 루브르 박물관의 카루젤 개선문과 일직선상에 위치하므로 날씨가 맑은 날에는 이 세 개의 개선문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개선문에서 서쪽으로 멀리 보이는 라데팡스는 1958년부터 발전하기 시작한 상업 지구이다. 그랑드 아르쉬(1989년)는 덴마크인 건축가 본 스프레켈손이 설계한 것으로 36층의 사무실과 전시실을 가진 현대식 건물이다.

-주소 : 1, parvis de la Defense, 92040 Paris, la Defense
-RER A : Grande Arche de la Defense
-전화 : (33) (0) 1-49-07-27-57
-개관 시간 : 월-금요일 : 11시-17시, 토, 일요일 " 10-17시, 화요일은 휴관
-입장료 : 40프랑

라 데팡스(La Defense)는 프랑스 파리의 서쪽에 위치한 지역입니다.
프랑스에는 유명한 곳이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 라데팡스가 유명하게 한것은 그랑드 아르슈입니다. 그랑드아르슈에 대한 정보를 찾아 올립니다.

그랑드 아르슈(La Grande Arche)

소재지 : 프랑스 파리의 라 데팡스 지역
건립연도 : 1989년
건립자 : 프랑스 정부
건축가 : J.O.von 스프레켈슨
건축물크기 : 높이 105m, 안쪽 길이 70m, 북벽·남벽
가는 길 : La Defense 역

 프랑스혁명 200주년을 기념하여 파리의 라 데팡스 지역에 세워진 건물. '세계로 향하는 창'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높이 110m의 신개선문으로 가운데가 뚫려 있으며 콩코드광장과는 일직선 상에 있다. 라 그랑드 아르슈 (대형아치)에서 바라보는 파리시 전경은 일품이다. 파리의 개선문을 현대적으로 표현한 이곳에서 가끔씩공연이 열리기도 한다.

 

 

프랑스 라데팡스.. '경제지향형 도시'

"유럽 최대의 비즈니스파크(업무단지)인 프랑스 라데팡스(La Defence). 세느강을 사이에 두고 파리도심의 서북쪽에 있는 라데팡스는 유럽 신도시 개발의 대명사이다.  라데팡스는 특히 새로운 주거공간 확충이라는 일반적인 개념이 아닌 업무기능창출에 주안점을 두고 개발된 "경제지향적" 신도시의 전형으로 꼽히고 있다.

라데팡스의 이같은 특성은 개발초기 당시 프랑스의 경제여건과 수도 파리의 도시환경에 기인한다. 2차대전이후 프랑스경제개발이 가속화되고 파리인구가 급증했으나 이미 19세기 후반에 근대적 형태의 도시개발이 끝난 파리로서는 분출하는 경제욕구와 인구증가를 수용할 수 없었던 것. 이에따라 라데팡스개발계획은 개발한계에 부딪친 파리의 업무기능과 인구를 분산하기위해 수립됐다. 더욱이 라데팡스는 과거 파리의 관문지역이었는데다 개선문에서 일직선 대로(그랜드 아미)로 파리도심과 이어져있어 최적의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었다.
프랑스정부는 라데팡스개발공사(EPAD)를 58년에 설립하고 225만평(750ha) 에 달하는 이곳의 개발계획수립에 들어갔다. EPAD는 6년간의 개발계획입안과 필요한 토지(90만평) 수용절차를 거쳐 64년 라데팡스개발 마스터플랜을 내놓고 본격 개발에 착수했다. 비즈니스 공원 기타 등 3개 지역으로 나뉘어 사업이 단계적으로 진행된 라데팡스
신도시에서 가장 먼저 개발이 시작된 곳은 48만평규모의 비즈니스 지역.

이곳은 라데팡스의 상징처럼 돼버린 거대한 복층도시구조를 갖고 있다. 도로 지하철 철도 주차장 등 모든 교통관련시설은 아래층지하에 설치되고 그위에 건축물 여유공간 등이 만들어졌다. 이같은 복층구조는 교통효율의 극대화, 파리의 전통인 역사성과 예술성의 강조, 공간활용도 제고, 개발비용절감 등을 겨냥한 것이다.

세계의 기업들을 유치하고 신도시의 주거기능을 활성화하기위해 완벽한 교통망을 구축하는 것은 개발초기부터 최우선적인 과제였다.  정부보조와 건축권판매로 조성된 자금의 대부분이 교통시설에 집중
투입됐다. 14번 고속도로(A14), 지하철인 메트로 1번선, RER(고속철도) A선, SNCF(국철), 버스 18개노선 등을 모두 복층도시의 지하로 집어넣었다. 지상에서의 도로확장, 신규도로개설 등에 따른 보상비부담 공기장기화 등의 문제를 최소화하고 공간이용도를 극대화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

이같은 지하교통망은 하루에 15만여명을 실어나른다. 이를통해 파리주변 모든 신도시에서 1시간, 대부분의 공항에서 45분, 모든 파리기차역에서 35분, 파리의 중심업무지구(샹제리제-파리증권시장) 에서는 15분에 이곳과 연결된다. 외부에서 라데팡스로 들어오는 사람들의 80%가 이 지하교통망을 이용하고 있다.

특히 이러한 복층도시구조의 지하교통망은 "보행자 지상주의"라는 새로운 환경을 창출했다. 관광버스를 제외한 모든 차량은 지하로 다니고 지상통행을 금지함으로써 교통사고 등의 우려가 없는 "자동차로부터 해방된 도시"를 구현한 것이다. 이같은 도시환경을 갖추면서 70년대 이후 프랑스 국내외 기업들의 진출이 줄을 이었고 비즈니스지역을 중심으로 1,600여개의 기업이 이곳에 본사나 지사를 설치했다.

특히 엘프아퀴타인사 EDF 토털사 프랑스텔레콤 등 프랑스 상위 20개사중 14개사가 이곳에 본사를 두고 있고 엑손사 IBM 모빌 영국석유 등 세계적인 기업들도 대거 나와있다.  앙드레 말로공원이 있는 공원지역(27만평)은 주거 및 레저 교육중심 지역으로 80년대들어 개발되기 시작했다.  또 파리10대학(낭테르대학)이 있는 나머지 미개발지역(150만평)은 오는 2007년까지 주거시설을 비롯, 각종 편익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주택은 대부분 고층아파트로 서민주택 학생주택 퇴직자주택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해 건설되고 있다.
지역별로는 비즈니스지역에 1만100여가구, 공원지역에 5,600여가구가 있으며 이곳에 약 3만9,000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현재 라데팡스에 있는 기업에서 근무하는 인원 14만여명인 점을 감안하면 대부분의 활동인구가 파리를 비롯한 외부에서 들어오는 셈이다. 앞으로 미개발지역을 추가로 개발, 오는 2007년까지 약 10만명의 인구를 수용한다는게 EPAD의 방침이다.

교육시설로는 예술성이 강조된
신도시임을 반영하듯 오페라무용학교인 파리오페라학교과 건축학교를 비롯해 10여개의 학교가 있다. 이밖에 유럽에서 가장 큰 쇼핑센터인 4계절쇼핑센터(매일 5만명 이용)와
각종 편익시설이 들어있으면서 우리의 KOEX 역할을 하는 CNIT(연면적 7만여 평)등이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러한 도시기능 말고도 라데팡스에는 "가장 프랑스적인" 설계구조가 도시전체를 수놓고 있다. 다름아닌 40년 가까운 개발기간동안 변함없이 적용되고 있는 "역사적 중심축(Great Axis) 연결" 작업이다.

라데팡스는 루브르박물관 콩코드광장 상제리제거리 개선문 등으로 이어지는 역사적 중심축 선상에 놓여 있다. 이를위해 라데팡스
신도시는 낭테르 쿠르브부와 퓌토 등 3개시에서 일부 지역을 흡수, 중심축좌우가 대칭이 이뤄지게 구획됐다. 완벽한 교통망확충, 역사적인 의미부여가 라데팡스개발의 성공비결이라고 EPAD 도시계획가겸 건축가인 미셸에위에씨(60)는 밝혔다.

이같은 역사적 중심축 연결구조로 라데팡스에서 근무를 하거나 사는 사람들이 항상 파리에 있는 것처럼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프랑스의 업무중심지로 자리를 굳힌 라데팡스.

유럽 최대의 비즈니스파크라는 분명한 성격을 규정하고 여기에 잘맞는 완벽한 교통.업무 환경을 창출해낸 장기적이고 일관된 계획이 "베드타운"이 아닌 "살아 숨쉬는
신도시"도 만들어낸 원동력이었음을 눈여겨 볼만하다.

< 글 김철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9일자)

 

관광신도시

우리로서는 상상도 하기 어려운 개념이다. 그러나 라데팡스
신도시는 프랑스에서 가장 큰 기업활동무대로
개발됐음에도 불구하고 이같은 관광적 요소가 극대화된 도시이다.

라데팡스는 최고의 비즈니스단지를 지향하고 있으나 기능만을 중시, 무미건조한 초고층 빌딩숲만을 건설하는 방식을 피했다. 전체적인 도시설계에는 역사적인 의미를 부여하고 건축물에는 예술적 감각을 가미하는 한편 트인 공간 곳곳에 예술품을 설치했다. 그래서 라데팡스는 "미학과 기능이 조화된 도시"로 불리기도 한다. 예술작품의 경우 세자르 미로 등 전
세계의 유명 예술가들이 참가, 60여개의 조각품 등이 설치됐다.

또 89년 프랑스혁명 2백주년을 기념해 건설된 그랜드아치 등 대형 건축물 및 설치물도 볼거리를 이루고 있다. 현지에서는 이들 두고 "야외박물관"이라고 부르며 실제로 많은 관광객과 조각가 지망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루부르박물관~개선문~라데팡스로 이어지는 8km의 일직선 길을 일컫는 "역사적 중심축"을 살린 도시설계는 매우 인상적이다. 이 일직선 도로를 통해 라데팡스에서 파리의 개선문 등이 곧바로 보인다.

중심축은 17세기부터 프랑스의 각 왕조나 정부에 의해 건설되기 시작한 일직선의 대로로 프랑스는 파리에서 라데팡스를 거쳐 북서쪽 25km에 위치한 세르지퐁트와즈
신도시 전망대까지 이 축이 연장된다. 라데팡스는 이를 관광상품화해 다른 신도시에서는 보기 드문 기념품상점 까지 비즈니스지역 한가운데 설치해 놓고 예술작품에 대한 설명책자 10여종을 만들어 15~50프랑에 판매하고 있다. 또 그랜드아치에 전망대를 만들고 전망대에 예술작품을 전시, 외부인들을 끌고 있다. 연간 방문객은 약 100만명이나 된다. 특히 비즈니스지역의 복층구조물 윗층인 지상으로는 자동차가 전혀 다닐 수 없는데도 둘러보는데 40분 걸리는 소형 관광버스만은 다닐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최상의 업무기능을 살리면서 "관광신도시"로서의 면모를 보이고 있는 대목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9일자).

 

   현대판건축물의 각축장...미래도시에 온듯한 느낌의 파리교외에 우둑 선 신도시 "라데팡스": 차도.철도.전원 케이블 등의 모든것이 지  하공간에 들어가 있어 지상은 소음도 매연도 없는 미래적인 주거 환경을 갖추고 있는 라데팡스 광장에는 나무를 사용 하지 않고 조형물과 구조물 만으로 경관을 시원스럽고 활기차게 만들고 있다.
세계 일류기업들이 저마다 초 현대적이고 개성적인 건물을 지어 현대 건축물의 경연장을 만들고 있다. 지하철 입구가 있는 광장 오른쪽은 대형 쇼핑센터 레 꺄토르땅이 있고, 광장의 오른쪽에 있는 색색의 조각품은 미로의 작품이란다.
그 외에도 거리 이곳저곳에 장식되어 있는 조각들이 이 미래도시에 아름다움을 더해준다. 이 곳에 있는 신개선문은 프랑스 혁명 2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지어진 것으로 사각 안에 노틀담 성당이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거대하다. 이탈리아산 흰대리석과 유리가 현대적인 인상을 준다. 프랑스의 파리에는 멋진 건축물들이 늘어서 있다.물론 날림 시공으로 제공사에 들어갈 수밖에 없게된 퐁피두 센티도 그중에 하나이다.
여기서 파리에는 개선문이 3개나 된다.이 3개의 개선문은 일직선상에 놓여서 파리의 중심으로부터 외곽의 신도시까지 뻗어있다.


우선 첫 번째 개선문! 일면 카루젤의 개선문이라고 불리는 가장 오래된 개선문, 파리 구시가 세트강 주변,루블 박물관과 튀를리 공원 사이에 위치한다. 이 개선문은 규모도 작고 약간은 허물어진 부조가 있는 개선문으로 프랑스,파리의 과거를 상징한다.
또하나의 개선문은 우리가 익히 아는 것이다. 에펠탑과 함께 파리의 상징으로 불리유며 1차 대전 전몰 무명 병사들의 기념비로도 쓰이고 있다. 불어로 에트왈로 불리면서 파리, 쇼핑가의 중심에 우뚝 서서 방사선 모양의 도로를 내보내고 있다. 나폴레옹 시대에 만든 이 개선문은 전쟁 영웅을 위한 개선문이고 프랑스와 파리의 현재를 상징한다.
여기에 또 하나의 개선문은('Le Toit de la Grand Arche') ? 물론 파리의 외곽으로 뻗어나간 갈 끝에 있다. 이 외곽지구의 이름은 라데팡스이고 이곳에 대개선문이 위치해 있다. 소위 신도시의 개념으로 만들어진 이 지구는 상상 속에서나 존재할 만한 멋진 건물들이 늘어서 있다. 새로운 상업지구,이미 포화된 파리 중심가를 벗어나 부심권을 형성하고 있으며 파리 중심에서도 그리 멀지 않다.


파리의 그 유명한 지하철인 metro 1호선 종착역인 것이다. 드골의 개선문인 etoile에서는 지하철로 15분 가량이면 된다. 우리의 서울이라는 metropoplice의 입장에서 보면 부심권이라든가 신도시라든가 하는 말에 어울리지 않을 정도로 시내에서 가깝다. 그래도 프랑스인들에게 이 신도시는 야심에 찬 계획이었고 만드는데 30년이나 걸렸다.
라데팡스 지구의 여행자 안내 센타에서 받아본 팜플렛에서 1960 년 대부터 계획을 세우고 도면을 바꾸고 하면서 오나벽한 신도시를 세운 것이다. 이 도시의 특징은 약간 떠 있는 듯한 구조에 있다. 드골의 개선문에서 보면 칵루젤의 개선문은 저 멀리 낮아 보이고 라데팡스의 다 개선문은 약간 땅에서 떠있는 도시 같은 느낌을 준다. 역시 그곳을 떠있다.
잠시 벤치에 앉아 쉬면서 라데팡스의 건물들을 바라보자. 모두 가장 현대적인 모습하고 있고 그토록 많이 본 맥도날드도 이곳에서는 작아 보이기만 하다.물론 그 한 옆으로 있는 대 개선문 때문이다. 대개선문은 정말로 크다. 드골의 개선문에서 바라다보았을 때와는 다른 느낌으로 크고 무슨 공상 과학 영화 속에 들어와 있는 느낌을 받도록 한다. 이 대 개선문 안에서는 도서관이 있고 전망대가 있어 유리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갈 수 있다.


이 라데팡스를 더 멋지게 보고 싶다면 저녁 해질 무렵에 도착하여 해진 후까지 보는 것을 권하고 싶다.아니면 아예 한밤에 가는 것도 괜찮다. 매년 7-8월에 실시하는 빛과 조명의 잔치라고 불리우는 분수 쇼가 밤 11시에 시작되므로 보도록 하자. 한국어로 된 ment도 나오는데 세계, 우주, 자연에 관한 멋진 말과 미래의 상징인 대개선문이 조명 속에 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일조의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한국에는 빵집,안경점이름이 많다?..^^!)


라데팡스 신개선문 - 라데팡스는 파리의 모든 건축 문화의 근본이라고 할 수 있다. 프랑스인들은 라데팡스를 새로운 개념의 신도시이자 미래 도시의 모델이라고 말을 한다. 미적감각이 뛰어난 현대적인 건물들과 각종 예술품들은 라데팡스의 자랑거리이다.
라데팡스는 지하철 라데팡스역의 전역에서 내려 대개선문 쪽으로 내려가면 구경할 것들이 많이 있다. 여기서 대개선문은 36층 높이의 흰 대리석으로 만들어져 있다,

 

                                         대형아치, La Grande Arche

 파리 외곽에 있는 신도시 라데팡스에 가면 제각각 개성이 넘치는 초대형 건물들이 즐비하다. 그 중에 유독 눈길을 끄는 구조물이 대형 아치다. 대형 아치의 아래에 서면 괜히 주눅이 들 정도로 위축되는 기분을 느낀다. ‘왜 저런 허풍이 필요할까?’ 실속 없는 놈이 과도한 허세를 부리는 것 아닌가. 이 프로젝트에는 당시 미테랑 대통령의 정치적 야심도 숨겨져 있다. 통합 유럽의 시대에 프랑스의 수도 파리가 아니라, 통합 유럽의 수도 파리를 겨냥하여 미리 광고효 과를 노린 셈이다. 1889년의 에펠탑이 그랬던 것처럼.....

 

 <건축 개요>

  건축가 :Johan Otto von Spreckelsen
          Paul Andreu
  공사기간 :1984-1989
  높이: 110m/ 폭 : 106m
  무게: 30만 톤/ 층수 : 35층
  외부마감 : 대리석, 유리
  용도 : 고층 사무실
  특징 : 세계최고의 엘리베이터

 

 

   라데팡스 신도시는 1960년대 중반부터 파리의 과밀화를 효과적으로 분산하기 위해 파리 외곽에 건설된 5개의 신도시 중 하나다. 인구 50만 내외의 비즈니스 단지로 고층 업무지구와 고층의 주거지구가 이상적으로 조화를 이뤄 유럽 신도시 개발의 대명사로 알려져 있다.

 

 파리에는 북동쪽으로 약 25km 지점에 있는 (샤를 드골 공항 Charles de Gaulle) - 별명 로와시 공항 - 과 남쪽 14km 지점에 있는 오를리 공항(Aeroport d'Orly) 이 있습니다. 항공 회사에 따라 도착하는 공항이 다르므로 확인해야 합니다. La Defense는 도시의 서부(파리의 중심인 샤를 드골 광장에 위치한 개선문에서 30분 정도의 거리)에 2,000에이커에 달하는 규모로 1958년 파리에서 시작된 최대 규모의 건축 프로젝트로 이루어진 곳입니다. “세느강의 맨하탄’이라 불리우며 30여개의 대형 고층 건물이 군집해 있고, 사무실들로 구성된 복잡한 통신망을 가진 도시입니다. 지역을 약간 높은 곳에 위치해 모든 차량은 지하에 두고 허가받은 차량 즉, 순찰차, 음식 운반차, 관광인을 위한 차량만이 운행될 수 있습니다. 50,000여명 시민의 주거지이자 상업 단지인 라데팡스는 파리의 연장선상에 있습니다

 

파리 구시가지에서 본 라데팡스

 

노틀담 성당이 들어간 정도의 구멍을 가진 라데팡스 신개선문 제가 가봤을 때 엄청난 규모였습니다.

 

 

신개선문..

 

 

라데팡스 뒤에서본 모습..별로 안커보이지만 실제로 엄청나게 큼..필자는 5시간동안 구경함

 


La Defence-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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